山中日誌

素潭 2009. 4. 5. 03:07

 

 물탱크 설치할 자리

 

 땅파다 캐낸  마

 

 심마니 산삼농장

 

 

 감 묘목

 

 토종벌 보톡스 맞은 내 손

 


맑음

낮에 읍내 나갔다가 백운산 중턱 해발 700m지점에 자리잡은 ‘심마니산삼영농법인’을 찾아가 산삼,더덕 밭을 구경했다.

얼마전 군청에서 첨 만난 주인 정성용씨는 위 아래가 뻥 뚫린 사각 플래스틱 상자를 땅에 묻고 그 안에 부엽토를 넣어 산삼을 비롯한 여러가지 약초를 재배하고 있었다. 정씨 말대로 약초 분 재배는 습도가 잘 유지되고 풀도 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한 것 같아 그가 특허를 냈다는 플래스틱 상자 100개를 주문했다.


물탱크 놓을 터 닦기 작업 완료하고

스프링클러 설계도면 갖고 럭키상사가서 수도관 연결작업에 대한 설명 듣고  굴삭기 기사 양승배씨에게 연락해 작업 의뢰해놓고

면 사무소에 제출할 감나무 밭 사진 찎기.

 

오후 늦게

진입로 아래 숲 벌통 20여개  점검하다 양 손에 10여방을 쏘였다.

영양 주사 맞는 셈치고 내버려 두었더니  손등이 보톡스라도 맞은 것 처럼 탱탱하다.

 

기존 벌 5통은 거의 멸실됐고 새로 산 벌통은하나같이 세력이 왕성하다.

벌써 나무상자를 더 붙여야 할 게 4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