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日誌

素潭 2009. 4. 13. 20:56

 

 

 

 맑은 뒤 흐림

 

함양성당 문정공소 식구 22명이 전남곡성 기차길로 봄 나들이 가는 데 나홀로 빠졌다 

계곡물 끌어온 수도관과 작업로 배수관을 묻기위해 마천 굴삭기 기사 윤영창 씨와 도정 마을 김봉균씨를 불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전 9시도 안돼 굴삭기 엔진에 탈이나 작업을 하지 못했다. 봉균씨는 오전에 배수관 200개를 옮겨 놓고 오후에 돌아갔고. 

굴삭기는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모양이다.

내일도 작업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오늘 친척, 친구, 선후배 등 4명이 "함양에 산불 났다는 데 괜찮느냐"고 전화를 했다.

tv를 안보는 데다 낮에 종일 일하고 일찍 잠을 잔 터라 산불이 났는지도 몰랐는 데...

봉균씨가 "어제 오후 함양 백암산에서 불이 났다"며 방화로 추정돼 경찰이 현상금까지 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