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파종한 대파
찔레 장미
얼어 버린 모과
대체로 흐림
아침 기온 1도
눈 뜨자마자 소주 한잔을 입에 머금고 5~6분 있다가 뱄는다. 인터넷에 소개된 입 안 소독 방법을 따른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여기저기 탈 나는 데가 생기다 보니 별 관심 없었던 건강 관련 글이나 동영상에 눈길이 가게 된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칫솔을 소금물에 담가 둔 지도 좀 됐다.
뒷산에서
아궁이앞에 갖다 놓은
나뭇가지 톱,손도끼로 토막 내고
마을회관 내려가
처숙모가 부친 사과 상자 찾고.
효능이 있는지 어쩌는지 두어달 하다가 기름값 아까워서 포기
이번에는
칫솔을 진한 소금물에 세개를 담가서 사용합니다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입속 허연 궤양이 끄닐날이 없었는데 생겼다가도 금새 사그러 들더라구요 ...^^
역병이 그곳까지야 찾아 들지 않을것 같은데
그래도 조심 조심하소서 ...^^
염려 감사합니다.
치솔 소금물에 꽂아두기 효과를 보셨군요.
저도 점점 탈나는 데가 늘어 민간요법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소주 가글은 어렵지 않고 비용 부담이 없어 시작했는데 잇몸이 좀 튼튼해지면 좋겠습니다.
대파 얼지 않습니까?
추위에 강합니다.
산골 노지에서도 겨울을 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