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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潭 2021. 2. 23. 05:07

영춘화

매화

산수유

동백                                                                    산수유

천리향

냉이

 

고사목 느티나무 줄기 하차

제재소 못 가고 엔진톱으로 직접 켜야 할 잔챙이 양철지붕 밑으로 이사

 

 

 

맑음
아침 기온 10도
올해도 영춘화가 맨 먼저 피었다.
해마다 우리 집 개화 선두는 영춘화 차지다.
산수유와 매화가 2위 자리를 다툰다.
꽃망울 한두 개는 매화가 먼저 터뜨렸다. 일제히 꽃피기는 산수유가 앞설지 모른다. 다음 순위 후보는 생강나무, 수선화, 동백, 히야신스, 개나리, 천리향, 명자나무 등이다. 진짜 들꽃 큰 봄까치꽃, 냉이 등은 순위에 넣지 않는다.
끝 밭 언덕 아래 죽은 지 오래된 느티나무 줄기를 다 실어 올렸다. 저절로 부러진 윗부분은 너무 삭았다. 목재로는 못 쓸 것 같아 그냥 뒀다. 일단 진입로변에 내려놨다. 제재소에서 켜기 어려운 짤막한 통나무 토막들은 길바닥에서 컨테이너 옆 양철지붕 밑으로 옮겼다.

해거름에
삽목장 꽃나무들
조루로 옹달샘물 퍼다 주기.

글라라
이안이 모자와 함양 5일장 나들이.

봄을 기다리는 꽃(迎春花)들이
망울을 터트리기 일보전이군요
만발하면 무척 아름답겠습니다.ㅎㅎ
노당큰형부님!
영춘화가
한꺼번에 피면
제법 볼만할 겁니다.
봄이 오고 있네요...지리산에...봄을 환영하는 꽃 영춘화 이름이 멋집니다.
행님 바빠지기 시작는 계절이기도....
이제
겨울도 막바지군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희망찬 새 봄 맞으세요.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의 영춘화가 역시 부지런하네요
매화와 산수유도 곧 활짝 피어
산속에도 봄이 올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해마다 영춘화가 맨 먼저 피고
매화,산수유가 뒤따르면서 산골의 봄이 사작되지요.

작년 이른봄날
시립대학으로 소풍을 나섯다가
다른 개나리는 죽은듯이 고요한데 언덕배기에 있는 개나리는 만개를 했더라구요
무슨 이유인고 가까이가보니
꽃이파리 수도 달랐고 어딘가 낯설었어요
핸드폰으로 들이대고 알려달라 부탁하니
영춘화라고 .......

혹여
금의환양하는 어사들의 머리에서 까딱 까딱 으시대던 그 꽃이 맞나요 ...^^
그렇습니다.
영춘화 꽃잎,줄기가 옛날 장원급제한 사람의 관에 꽂아주던 종이꽃 어사화와 닮았다고 어사화라고도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