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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벨 2021. 4. 6. 23:46

 

 

세례명을 새겨 만든 자수 필통 겸 파우치 입니다.

주일학교 중등부 입학생을 위한 선물로, 필통안에는 문화상품권을 넣어서 입학식때 전달했습니다. 

선물을 무엇을 할것인지는 오래 고민하고 결정했지만

막상 상품권만 달랑 전달하려니 성의없어 보이는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긴 하지만 쉽게 돈으로 선물을 정하는거 같아 마음이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상품권도 가릴겸(?) 성의도 있어보이라고 만들었습니다.

시골 본당에 중학교 입학생 수가 작아서 하루는 자수 놓고

하루는 재봉하고 이틀 걸려서 5개 만들었습니다.

다들 어디서 사면 이름 새겨 주냐고 물어보는걸로 봐서는 만든 티가 많이 안났나 봅니다.^^

간단한 바느질이지만 공동체 행사에 요긴하게 쓰여서 기분 좋은 바느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