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만의 참세상

부당권력이 또 부조리가 판을 쳐도 참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기에 살만한 세상이다

무학산 쌀재고개의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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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林馬알기/임마농원

2010. 4. 11.

 

봄은 아직까지 우리 곁에 머물고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언제 우리곁을 떠날지 몰라 불안스럽기도 하고 괜히 걱정되기도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봄은 오는듯 싶더니 보이지 않고 봄을 느껴야겠다 싶을때는 이미 여름이 우리곁에 와있었거던요.

 

올해는 제발 우리 곁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머물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이는 들녁과 마을에는 먼저온 매화는 꽃을 떨군지 오래고 뒤따라핀 개나리도 슬슬 꽃으로서 아름다움을 잃어가고 있으며 만개한 벗꽃은 한창입니다.

 

그런데 조금더 높은 산, 300고지 쌀재고개에 오르니 개나리는 한창 싱싱한 꽃을 자랑하고  양지에 자리한 진달래는 최고의 절정에 달해있고 벗꽃은 이제사 꽃몽오리를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쌀재고개의 식물들은 내내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 한기에 봄을 느끼지 못하다 어느순간 봄을 감지하고는 바쁘게 꽃봉오리를 만들고 꽃을 피웁니다.

뒷북치는 이 쌀재고개의 봄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진달래는 쌀재고개 임마농원 양지바른 언덕위에 자리하여 주변 동료 수목들의 관섭없이 마음껏 꽃을 피웠습니다.

 

 

 

이 진달래는 양지바른쪽에 자리하나 주변 식물들의 시샘을 받으며 꽃을 피웠습니다.

 

 

 임마농원 건너편 돼지축사를 둘러싸고 핀 흰목련입니다.

 

 

 임마농원 작은 텃밭에도 봄채비가 한창입니다.

 

 

젊은 연인 허새비도 봄옷을 갈아 입었으나 사랑싸움을 하였는지 토라져 아직까지 찬기운에 떨고있습니다. 

 

 

3월 중순경 심은 소나무 묘목입니다. 강원도 금강송과 경북 안강송인데 아직까지 아무탈 없이 자리를 잘 지키고 있네요. 하하~ 

 

  

 

 

임마농원 작은 연못에도 봄이 왔습니다. 쌀재고개의 지킴이 숫케 바람이 입니다.

 

 

쌀재고개 임도변 개나리핀 풍경입니다.

 

 

겨우내 삭막했던 고개마루지만 이제 활엽수의 가지에도 생명의 녹색움이 돋아납니다. 하늘과 맞다은 훔푹한 곳이 쌀재고개입니다^^ 

임종만의 참세상   임마ㅣ임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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