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만의 참세상

부당권력이 또 부조리가 판을 쳐도 참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기에 살만한 세상이다

임마농원에 자라는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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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林馬알기/임마농원

2020. 3. 26.

 

임마농원?

농장이름을 뭘 할까 고민고민하다 붙인 이름이 임마농원입니다.

이 이름표를 단지도 벌써 10년이고 무명의 농장운영까지 합하면 딱 15년입니다.

이 세월을 말해주듯 2005년 봄 창원 한국은행에서 시집 온 느티나무가 정자나무 되어 농장 입구를 꽉 메우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틈만나면 심기시작한 나무들이 이제 크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농장가장자리 중심으로 심은 수목은 농장 풍광을 위한 것들로써 주로 단풍나무, 왕벚나무, 편백나무 등 교목류와 영산홍, 철쭉, 꽃뎅강, 둥근황금측백, 에머랄드골드, 남천, 진달래 등 관목류 들입니다.

 

그리고 농장안쪽 너른땅에는 사계절 과채류밭을 일부 할애해 놓고 팔아서 농장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 할 목적으로 소나무와 왕벚나무, 자귀나무를 심었습니다.

 

왕벚나무는 한때 품귀현상까지 빗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 농장조성공사에 도움을 준 조경공사업을하는 동네 아는 동생의 권유로 딱 1000본을 처음부터 3m간격으로 심었습니다.

수형과 묘목의 건강성을 잘 유지하여 8~15점정도로 올 가을이나 내년 봄에 시집을 보내야 될 만큼 탱글탱글합니다.

 

 

 

 

자귀나무는2013년에 실생으로 번식하여 두번 이식하여 7년생인데 밑거름을 많이 해서인지 키가 팔대장이되었습니다. 이 도 더 놔둘 공간이 없어 시집을 보내야 할 판으로 약30본 정도되는데 새주인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소나무는 금강송 200주, 안강송 200주 도합 400주인데 이넘들도 너무 잘 자라서 지금은 R12~14정도로 감당이 되질 않습니다.

당초 묘목을 사서 심을 때는 키워서 농장조경용으로 심을 생각이었는데 이제 농장 조경도 거의 마무리되어 별도의 조경이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천상 이넘들도 시집을 보내야 할 판입니다.

안되면 중간중간 솎아서라도 시집을 보내고 싶은데 중매쟁이도 필요하고 당장 찾는 분들도 있어야 겠는데 우선 이렇게 라도 선을 뵈 볼까 합니다.

 

많은 욕심 안부릴겁니다.

내 손으로 키워서 처음 시집보내는 내새낀데 가서 역할 잘하며 잘 크주면 더 바랄게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