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만의 참세상

부당권력이 또 부조리가 판을 쳐도 참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기에 살만한 세상이다

안상수, 잘 해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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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林馬알기/나의외침

2014. 6. 20.

 

7월 1일 이면 창원시에 안상수 당선인이 시장직을 맡게됩니다.

안 당선인은 법에 없다며 모두들 꾸리는 인수위도 없이 6월 16일 부터 실국을 대상으로 취임전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현장을 확인하는 등 업무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당선인의 각종 현황 등 요청자료 제출시 창구단일화 및 중복방지를 위하여 인수지원단을 구성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일단 당선인과의 교감, 핵심부서의 눈도장찍기에 들어간듯하나 박완수 전 시장 밑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가며 구미맞추기에만 열 올리다 창원시를 망친 이들의 입지는 좁을 듯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업무파악이 완료되고 확신이 섰을때 만신창이가 된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인사도 단행한다는 것입니다.

 

조직개편이야기가 나왔으니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통합의 취지는 비용점감, 중복행정방지, 지역이기완화, 교육˙교통·쓰레기 ·상하수도 문제 해소 및 효율화 등으로 꼽을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게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특히, 왕권에 가까운 권한이 시장에게 주어지므로 임기동안은 지맘데로 돈과 조직을 주무럽니다. 창원시의 경우 통합후 1년 또는 반년주기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조직의 슬림화 또는 비용절감, 업무효율을 위한 조직개편이 아닌  권한과시, 측근챙기기, 치적쌓기, 정치적 이속을 위한 개편이었고 이로 인해 그 부작용은 여러곳에서 발생되었습니다.

 

 

△ 6.4지방선거 개표 전경

 

우선 돈이 모자라서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예산추경은  예산잔액 반납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이는 불필요하게 방대한 비 효율적인 조직개편이 원인이었습니다. 

 

중복업무가 많아져 부서간 갈등이 증폭되었고 업무쪼개기로 단위업부가 부서 또는 담당업무로 부풀려 진 경우와  혁신과 창조, 브랜드 가치 격상을  명분으로 그럴듯한 명칭의 부서 및 담당이 즐비하여 돈은 곳곳으로 분산되어 모자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행정목적에 부합하고 도시이미지 제고 및 시민의 행복한 삶에  필수적인 정작 필요한 부서는 점점 쪼그러들어 시민 삶의 질이 위협받아 왔습니다.

 

또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않아 행정력 낭비요인이 되고있습니다.  승자독식적인 정원구조 탓이겠지만 조직내 감시감독(씨어머니 역할)인력 과잉으로 본연의 행정지원기능보단 일꾼들의 업무성과에 젓가락만 걸치고 벌어먹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로 인해 대민행정(현업) 부서원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위축되므로 시민행정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며 정작 일에 필요한 전문직을 뽑지않아 일 할 전문인력이 부족하자 이 자리에 행정지원인력을 배치하여 전문가 일을 시키지만 당사자는 잠깐 지나가는 길목으로 인식 머리 숫자 채우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설령 일 할 의지로 업무에 몰입해 본들 전문지식(내공)과 경험이 없으니 업무파악이 될쯤 떠나야 하는 시스템이라 예산낭비 및 업무 질 저하로 이어져 결국 시민피해가 됩니다.

 

역사세탁 및 은폐로 자라는 아이들은 잘모르겠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건국 전 36년이란 세월동안 일제식민지였습니다.

약탈과 압제에 시달리며 짐승같이 살다가 희생된 수많은 국민과 나라의 독립에 전부를 바친 독립투사들이 있은 반면 일제에 빌붙어 우리 국민을 탄압한 일제 압잽이들도 있었습니다. 

 

독립이되고 주권을 찾는듯 하였으나 미군정 신탁통치에 들어가므로 일제 압잽이들을 처단 못하는 천추의 한을 남겼습니다. 미군정은 이러한 사정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숨죽이고 처단의 날만 기다리던 이들에게 권력을 넘겨주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이 대목을 보면 사람도 변태를 잘 해야 잘 먹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사람들이 대우받고 인정받으며 잘 살고있습니다.

다수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이런 사람이되라고 타이릅니다.

 

우리 창원시 공무원 역시 변태에 능숙한 사람들이 요직에 있습니다.

안상수 당선인은 어떤 사람을 택 할지 어떤 조직개편과 인사를 할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이 첫 단추의 향방이 4년 임기의 바로미터일 테니까요.

 

林馬 임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