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만의 참세상

부당권력이 또 부조리가 판을 쳐도 참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기에 살만한 세상이다

은행나무 가로수 싹둑, 왜 매년 반복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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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사회/공직사회엿보기

2017. 11. 20.

노란 단풍 물들기 전 은행나무 '싹둑'한 이유는? 20171114일 화요일 조간 경남도민일보에 난 기사 제목입니다. 매년 이런 기사를 접하면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하여 심층 취재 기사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은행나무 가지치기 모습/경남도민일보DB


며칠전 부산 에이즈 사건누가 그녀를 악마로 만들었나 한겨레21 기사를 읽었습니다언론들은 온통 경쟁적으로 부산 에이즈녀, 돈받고 성관계, 에이즈로 돈 벌어 등의 제목 기사로 가십거리 또는 인권유린에 가까운 기사를 남발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겨레21의 심층 취지 결과 이 모두가 허구임이 증명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적 장애인이었고 남자친구로부터 성매매에 내몰린 피해자였던 것입니다.

 

노랑 은행단풍 즐길 기회마저 싹뚝 잘라버린 가로변 은행가로수, 같은 합포구에 근무하는 녹지직 공무원으로써 가슴이 아픕니다. 창원시는 통합되기 전 10년 넘게 공무원을 뽑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공무원의 경력적 간극이 크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대학에서 조경을 전공했다 하더라도 실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통합 후 매년 신규 공무원을 채용하지만 경력자는 시 본청으로 전출되고 소위 신삐들이 주로 구청에 배치됩니다.

 

관리업무는 구청에 있으니 여기서 문제가 발생되지요.

더 중요한건 조직의 문제입니다.

 

통합 후 올해 빼고 작년까지 매년 1년 또는 반년 주기로 조직개편이 있었는데 이때마다 공원녹지 업무부서는 축소되다 결국 공원녹지가 조직에서 사라졌습니다. 전 세계적 도시들의 녹지율을 봐도 또 전국에서도 공원녹지율이 가장 높은 창원이지만 시민의 자긍심까지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습니다.

 

더 큰 문제는 창원시의 큰 자산인 공원녹지 업무를 보기위해 열심히 공부하여 채용된 공무원들의 사기마저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렸습니다.

 

시대적 상황과 시민들의 공원녹지에 대한 욕구는 날로 늘어가고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단체장들은 열심히 공원녹지를 늘리면서 공무원들을 닦달하며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을 들여다보면 매년 공원녹지부서가 축소되다 작년에는 그 명칭마저 조직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노란 단풍 은행나무 가로수 길


저도 이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저가 속한 부서 이름도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매년 부서명칭이 바뀌고 또 바뀔 것이 뻔한데 과 명칭이 스트레스로만 불러오니 어려운 과명 굳이 알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

통합 후 경제공원, 안전녹지, 공원산림, 수산산림(산림농정)과로 변질 또는 추락하였습나다.

 

가끔씩 공원녹지 관련 민원전화를 받을 때 수산과라고 하면 민원인은 어리둥절합니다.

? 공원녹지과 바꿔주셔요.” “ 아네 여기 수산과인데요. 공원녹지를 여기서 보고있습니다.”라고 하면 기가 차는지 수산과에서 공원녹지 민원을 취급한다는 것에 믿기지 않은 듯 허탈해 합니다.

 

또 공원녹지, 산림업무의 수요가 늘어 나 공무원 수가 턱없이 모자라는데도 행정직을 포함 다른 직종의 공무원 채용 시 채면치레로 끼워 넣기 식으로 퇴직자 기준으로 전문직인 녹지직을 몇 명 뽑아 폭증하는 공원녹지업무를 감당 하도록 합니다.

 

조직진단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대두됐지만 땜빵용으로 이 자리들을 행정직으로 채워 실질적으로 전문 업무를 볼 수 없기에 공원녹지관리의 질은 떨어 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공원녹지 업무가 잘 돌아 가기 만무합니다.

일 보다는 권력의 그늘에서 자리확보 및 유지의 키를 쥐고 있는 분들이 꼼수로 역삼각형 조직을 만들고 급기야 시민의 공원 녹지 복지마저 질을 떨어드려 놓았습니다.

 

노란 단풍 물들기 전 은행나무 가로수 싹둑원인해소가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