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만의 참세상

부당권력이 또 부조리가 판을 쳐도 참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기에 살만한 세상이다

나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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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林馬알기/임마농원

2022. 4. 1.

17년 전부터 터를 잡아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

나의 직업이 그랬고 나의 생각도 그랬다.

나무와의 인연은 나의 이름이 그렇듯 그냥 나무가 좋아 삶을 같이 했다.

가꿀줄만 알았지 팔줄도 모른다.

 

많이 가꾸다보니 온 농장에 나무가 넘친다.

조형소나무에 특수목 소나무, 왕벚나무, 산벚나무, 때동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주목, 눈주목, 굴거리나무,  오가피나무, 구지뽕 등...

이제 새주인이 나타나면 시집도 보낼 생각이다.

 

왕벚나무는 2007년 봄 3년생 묘목 1000본을 5000여평의 넓은 밭에 3미터 간격으로 심었는데 

산먼등이라 생육이 들쭉날쭉하여 큰넘은 35점 작은넘은 아직도 6점짜리도 있다.

대략 15점~22점이 태반이다.

 

소나무 역시 2007년에 금강송 200주, 안강송 200주를 심었다.

짬짬이 솎아 농장 주변 조경용으로 심었고

지금은 300여주를 관리하여 나름 조형소나무로 키우고 있다.

 

눈주목도 어찌나 잘 자라는지 최근들어 매년  10~20센치는 춤이 늘어나는것 같다.

 

이 나무들은 필요한 분이 있다면 공짜로 드릴수는 없고 시중가보다 싸게 드릴 생각이다.

 

지금 막 왕벚 꽃망울이 터지고 있다.

낼모래면 벚꽃군락의 웅장함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것이다.

여기는 해발 320고지, 시내보다  4~5일 늦게 핀다.

4월중순 바람재 진달래꽃이 온 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일 즈음 봄꽃 향연은 절정에 이른다.

 

여기는 마산 쌀재고개 임마농원이다.

 

나무문의 010 2882 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