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만의 참세상

부당권력이 또 부조리가 판을 쳐도 참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기에 살만한 세상이다

마산시의회,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NO"

댓글 0

▣ 공직사회/공직사회엿보기

2007. 5. 11.

마산시의회,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NO"
의원간담회서 "내서분동·시내동 통합은 OK"
2007년 05월 11일 (금) 오상진 기자 jean@idomin.com
마산시의회가 내서분동과 시내동 통합은 시의 요청에 동의하는 대신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유보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의회 의원들은 10일 제 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뒤 의원간담회를 같고 난상토론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흥범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내서읍 분동과 시내동 통폐합은 지역 주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행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래전부터 추진된 만큼 이번 시의 행정조직 개편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화·체육시설 등을 관리할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서는 "시가 공단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준비가 부족한 만큼 행정동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뒤 충분한 준비작업을 거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시의회가 이같이 입장을 정리한 것과 달리 마산시는 오는 7월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과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같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단설립이 타당성이 있다는 용역결과를 이미 시의회에 보고했고 행정조직 개편이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맞물려 돌아가는 만큼 같이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내서분동과 시내동 통폐합, 시설공단 설립이 하나라도 어긋나면 인사문제 등 행정에 엇박자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내서주민, "분동 6개월 유예해달라" · '내서 분동반대' 펼침막만 철거?
· [취재노트]마산 내서 원주민의 호소 · [지방의원에게 듣는다]송순호 마산시의원
· "땅 팔때 엄청난 양도세 감당 못해" · "내서 분동, 주민 의견 적극 반영해야"
· "내서 분동안 확정되면 복합 행정타운 조성" · 마산시, "내서 분동 주민투표 어렵다"

 

 

ⓒ 경남도민일보(http://www.ido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