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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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을 했습니다. 꿈인가 생시인가 십습니다. 공직생활 마지막까지 살얼음판을 걸었습니다. 일을 할때면 신이났지만 신분의 위협은 늘 상존하였습니다. 정권이 바뀌고도 여전하였습니다. 정권만 바뀌었지 관료조직은 그대로였기에 어쩔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해직되었다 복직되었으나 또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 징계를 하고... 나도 모르게 자신을 검열하게되어 신나게 쓰던 글도 접게되었으며 SNS마저 멀리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기죽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정년을 맞았고 여러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분좋게 퇴직을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승진보다 시민 이익 먼저 영혼 있는 공무원의 퇴직 - 경남도민일보 \'영혼 있는 공무원!\'임종만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 계장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 그가 34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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