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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아빠 2008. 9. 30. 17:40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뭔가 창의적인 작업이 되지 않을때'

'내가 세상에 찌들었구나..이렇게 세월이 가는구나..싶을때'

'10대들의 개그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릴때?ㅋ'

 

뭐 아무튼 순수했던 감정이 사라져 갈때즈음

이미 봤던 작품이라도 다시 꺼내 보곤 한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뭔가 해야 하지만 막상 움직여 지지 않을때

하야오의 작품을 보고나면 뭔가 새로운 기운이 솟아나는 기분이다...

(ㅎㅎ하지만 바로 움직이진 않는다...-_-;)

 

지금껏 본 다른 작품들에 비해 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최근에 꺼내보게될 기회가 생겨서 꺼낸김에 한번 더 보게 되었다. :)

 

 

글을 작성하다 자칫 스포일러와 줄거리를 적고 있는걸 보고 

바로 삭제해버렸다..^^; 잘작성된 리뷰를 보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본인과 영화를 비슷하게 본 (거 같은..ㅋ)

omtare님의 리뷰를 추천드리는 바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39640&nid=515838 

 

 

전체적으로는 약간의 아쉬운부분이 있는 영화였지만

보는 내내 따뜻한 감정을, 상상치 못했던 세계를 보여줬다는 것 만으로도

잘 만들어진 영화라 생각 하는데,

 

이 영화는 그 이상을 보여줬음에 틀림없다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미야자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볼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ㅋㅋ짤방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