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틀지기 2013. 10. 11. 13:34

 

울릉도 구경

 

 

 

 

묵호항에서 쾌속여객선으로 3시간 20분이나 걸리는 울릉도 뱃길

노래가사처럼....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길

어젯밤의 수면 부족 덕분으로 여객선 의자에 앉자마자 잠이 들어 배 멀미

없이 도착한 울릉도

 

 

 

  

화산섬

섬 전체가 성인봉을 비롯한 높다란 암봉이 대부분이고,

암봉 사이 조그마한 계곡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집을 짓고, 밭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평지가 아주 귀해 땅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직 미완의 일주 해안도로

그러나, 해안도로 양켠에는 선경이 파노라마처럼 연속된다.

높다란 바위와 푸른 바다가 합작한 멋진 자연 풍경

울릉도의 매력일 것이다.

 

 

 

 

도동, 사동, 저동항

큰 배는 도동항

독도 가는 배는 사동항

작은 고깃배는 저동항

 

 

 

 

  

도동항은 울릉도의 수도

좁은 길 따라 관공서며, 주요기관과 학교가 자리를 잡고 있다.

택시조차 SUV

좁고 고불고불한 도로며 골목마다 집 앞마다 차가 만원

유류비는 20% 정도 비싸고, 음식값 또한 뭍보다 비싼 편이다.

 

 

 

  

특산물 몇 가지

호박엿, 오징어, 명이나물, 부지깽이나물, 저동항 노판에서 먹은 회는

모두 자연산

 

 

 

  

울릉도 구경

송곳봉

높이 430미터의 높다랗고 뾰족하게 솟은 암봉.

성인봉 줄기의 끝

장대하고 압도적이다.

 

 

 

 

 

천부해변

나리분지와 성인봉으로 가는 갈림길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다와 자그마한 집들이 아기자기 예쁜 곳이다.

 

 

 

 

 

 

나리분지

뾰족한 암봉이 줄지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아담한 분지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일 것이다.

주황색의 마가목 열매가 시선을 끈다.

 

 

 

(울릉국화)

(해국)

 

 

억새군락의 알봉 근처,

미륵산이 힘차게 솟아있고,

각종 가을 야생화가 피어있다.

섬백리향, 구절초와 구분이 안가는 울릉국화, 섬쑥부쟁이, 암봉 벼랑에 핀

해국

 

 

 

 

 

 

  

성인봉으로 가는 길

잘 보전된 성인봉 원시림

신령수에 목을 축이고, 성인봉으로 오른다.

나무계단을 따라 하염없이 오르니...

나리 분지가 눈에 찬다.

정상까지 100미터 정도를 두고 포기

하산 시 무릎이 아플까봐 아쉬움을 안고 포기하는 것이다.

 

하산 길에 울릉도의 가을을 본다.

나무 둥치, 화산석 돌덩이에도 세월이 잔뜩 배어있다.

 

 

 

 

  

관음도로 가는 길

높이 솟은 섬 자락에 파도가 하염없이 말을 건넨다.

파도는 하얀 분말을 남기고 사라져간다.

높은 다리에서 바라본 울릉도의 비경

둥근 수평선

이곳이 울릉도 비경의 백미가 아닐까 한다.

 

 

 

 

  

관음도에는 동백이 자라고,

보리수나무가 많았다.

계절을 잊었는지... 보리수가 꽃을 피우는 녀석도 있다.

해풍이 따뜻함에 봄으로 착각?

 

 

 

 

 

짙푸른 바다.

가없는 시공

시원한 바람.

높이 솟은 암봉.

눈으로, 귀로, 마음으로...

온 몸에 울릉도를 담고 돌아온다.

다시 일상인 것이다.

 

 

 

 

-2013.10월초순 울릉도 구경-

울릉도 오징어!그러고 보니 올해는 산오징어 맛도 못보았네요!
송곳봉!우와~~~끝까지 오르려면 무척 힘들겠지요?
마가목은 가야의 행운목! 그래두 안전산행이 우선이죠~무리하시믄 안되요!!
아! 틀지기님 덕분에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 맞으며 즐거운 여행하였습니다. 감사해요!^^
산오징어~^^
추운 겨울이 제격이지요. ㅎㅎ
마가목이 님의 행운목~?? 그러셨군요.
고맙습니다.
기온차가 심하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고운님! 안녕하세요?
그리움,
추억,
낙엽,
에 젖게하는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 가을 날에~~~~
한 잔의 추억의 붉은빛 포도주라도 마셨는지요?
아름다운 가을은 익어가고,
우린,
무엇을 익어가게 할까요?
유난히 격렬했던 지난 여름의 무더위가 잔잔한 가을
바람에 그 아픈 기억을 식혀 주는 듯 합니다.
닉만 떠올려도 떠오르는 모습들이 아련함을 줍니다.
마음담아 올리신 작품 앞에 머물러봅니다.
늘 가내가 균안하시므로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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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iㄷr
시인 / 늘봉드림

고운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울릉도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곳 같네요
예~ 자연풍광은 아주 좋았습니다.
좁고 굽은 길이 불편했으나, 그것이 자연의 모습일런지도 모릅니다.
고맙습니다.
울릉도 못가봤는데
멋진 구경 잘 했습니다
바다도 아름답고 경치가 장관입니다
관음도 가는 길...'가없는 시공'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연경관은 국내에서 제일 좋은 것 같았습니다.
맑고 푸른 바다와 암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건강하신 가을 맞으시길...
울릉도의 풍광을 세세하게 잘 담으셨네요(^^)
언제고 가봐야지 생각하면서도
가는 길이 만만치 않은 지라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함 여행하면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시월 초가 좋을 듯 합니다.
차갑지도 않고요. (ㅎㅎ)
고맙습니다.
푸석거리는 가을 내리는 소리가 온 천지에 진동합니다.
그리하여 마음껏 향유하시기를,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건강하고 즐거우신 가을 맞으시길 빕니다.
울릉도 눈에 보이는 곳 마다 절경이요
바다에 솟아난 새로운 천지 같앗습니다,
조용하리라 기대했는데 요란벅석했지요,

음식맛은 참 좋앗습니다,
틀지기님 처럼 배 타면 잠드는 기술
어디서 좀 배워야 하는데,,,ㅎㅎㅎ
ㅎㅎ
고맙습니다.
배 타는데 고생을 하셨나봅니다.
울릉도 멋진 곳이라 생각합니다.
멀미 없이 접근이 가능하다면?
더욱 매력이 있을 터인데 말입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여기저기 고운 답글 주심에..
다시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