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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똥섬 방조제 꼭짓점에서 군도로 들어오는 길 한참동안 외길을 달려오면? 교각이 멋진 고군산대교를 건너자마자 나타나는 섬 무녀도 길 왼편으로 돌섬 두 개가 가지런히 앉아있다. 보기 좋아 선유도를 구경하고 나서 들르기로 마음먹은 장소. 도로는 언덕 위에 있고 길 아래로 조금 ..
▣ 고군산군도 고흥 가는 길에 고군산군도를 둘러가기로 했다. 여러 개 섬 중 으뜸이 선유도라 하여 선유도해수욕장을 목적지로 삼고 일산 출발 새만금방조제 처음 가보는 길이다. 군산 쪽에서 들어가 군도를 구경하고 부안 쪽으로 빠져 나갈 계획이다. 군도는 두 방조제가 만나는 꼭지..
▣ 추암(湫岩) 해변 정동방(正東方) 바위언덕 겁(劫)의 세월동안 거센 풍랑 온몸으로 막아 겨우 남은 장대한 세월의 잔재 남아 있으니 만남의 흔적 너무 치열했음에 좋은 인연은 아니라 할 것이나 그 아래 치열의 주인공들은 맑은 물이 되고 고운 모래알 되어 고요하게 쉬고 있으니 무상한..
▣ 장호항 구경 (풍접초) 명색이 여름휴가인데 산골에만 있을 수 없어 표시 나는 나들이를 위해 산골을 내려간다. 목적지는? 삼척 장호항 바다 빛깔과 해변이 좋고 해상케이블카도 있어 좋은 곳이라 했다. 산천 구경삼아 고속도로 대신 지방도로로 간다. 영월, 사북, 태백을 지나 문의재터..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굽이굽이 섬강건너 경치 좋은 산봉우리 쇠동아줄 동여매여 출렁출렁 출렁다리 발바닥 밑 아스라이 무서워서 눈 못주고 앞만 보고 출렁출렁 밀려가기 바쁘다네. 흔들흔들 흔들다리 바람 불어 쓰러질까 비틀비틀 긴장되어 멀미하며 왕복하네. -2018. 원주 소금산 ..
◎ 의림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저수지 중의 하나 삼한시대부터라니? 호랑이 담배도 몇 갑.... 뚝방을 지키고 있는 200여 그루의 노송이 그 역사를 이야기해주고 있는 듯하다. 인공적인 시설이 몇 개 가미되었지만, 노송과 정자의 어울림이 멋진 곳이다. 무엇보다도 저수지 밑 농경지..
◎ 울릉도 구경 묵호항에서 쾌속여객선으로 3시간 20분이나 걸리는 울릉도 뱃길 노래가사처럼....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길’ 어젯밤의 수면 부족 덕분으로 여객선 의자에 앉자마자 잠이 들어 배 멀미 없이 도착한 울릉도 화산섬 섬 전체가 성인봉을 비롯한 높다란 암봉이 대부분이..
◎ 독도 구경 회사 웤-샵 일정 중에.... 독도 구경의 기회가 생겼다. 울릉도 사동항에서 ‘돌핀호’를 타고 망망대해를 가로질러 독도로 간다. 배 멀미에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것이 특효약. 1시간 40분 만에 여객실 안이 두런두런하다. 독도가 보인다는 것이다. 객실 창가 안에 검은 ..
◎◎ 졸업 여행(5) - 울진 저녁 늦은 시간에 도착한 부산 영도 처형집. 하루 신세를 지고 맞이하는 아침. 날씨가 맑아졌다. 창 밖으로 보이는 부산 항구가 정겹게 보인다. 주변을 돌아본다. 골목길. '예전에 이런 골목에서 살았었지....' 옛 생각에 잠겨 이 골목 저 골목을 돌아보았다. 영도에..
◎◎ 졸업 여행(4) - 거제 해금강 통영을 떠나 거제 해금강을 찾아가는 길. 산길을 구불구불 달리다보면? 심심할까봐....해안도로가 나오곤 한다. 해안 포구마다에는 어김없이 어촌이 형성되어 있고, 배 몇 척이 정박해 있다. 고요한 어촌마을을 수도 없이 지나치며 해금강을 찾아 간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