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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그 환경 변화 블러그 환경 변화 블러그 활동을 시작을 2006.4.6.일에 했으니 벌써 십 수 년째 나이 들어 좋은 놀이터요. 소통의 공간이었다. 그러나, 작금에 그 놀이터를 변화시켜 놓았다. 공간이 좁아지고 사용이 어렵게 변화시켜 놓았다. 글자 크기 조정도 되지 않고 사진 올리기도 어려워지고... 더 편리하고 쉽게 변화하는 것이 디지털 세상과 스마트 세상의 순리일진대... 다음(Duam)은? 그 정반대로 만들어 놓았다. 나이든 사람들을 기피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편 섭섭하고 한편 세상살이의 부질없음을 느낀다. 영양가가 없으니... 다른 곳에 가서 노세요! 그런 심보와 계산인 것 같다. 그렇게 해 놓으면? 자존심이 있는 늙은이들은 자동적으로 떠나갈 것이다. 그런 생각일까? ..
▣ 쌀밥나무꽃 흰쌀밥 몇 그릇이나 나올까? 흰쌀밥 실컷 먹고 싶은 시절 살았으니 아스라한 보릿고개 시절 흰쌀밥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쌀밥나무라 부르며 허기를 달랬을까? 주렁주렁 저 정도면 동네잔치하고도 남았을 터 풍요의 시절에 살고 있으니 이제는 이름조차 생소한 이팝나무 ..
▣ 봄의 빛깔 봄에도 빛깔이 있다면 단연코 연록일 것이다. 모처럼 푸른 하늘 아래 하얀 목련 꽃 진 자리 새로 돋는 잎새 꽃처럼 다시 피고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이파리 연록으로 빛났다. 연약함에서 시작하여 마침내는 단단한 목질을 만드는 그 자연의 섭리는 무엇일까? -2020.4월말. 연록..
▣ 행주산성 구경 행주산성 초등학교 교과서에서에도 나오는 유서 깊은 장소다. 그러나, 남한산성 같은 돌로 된 성곽은 보이지 않는다. 제대로 된 성곽이나 오래 된 건물도 없이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 중의 하나로 통쾌한 승리를 거뒀던 장소 강안 절벽 밑 길을 따라 걷거나 절벽 위에 ..
▣ 봄이 가고 있다 육십 중반 나이에 뭐 춘심이 새삼스럽지 않지만 연초록 새순 위로 푸른 하늘 보이면 미동이 있고 한 번 더 바라보니 모처럼 높푸른 하늘 고맙기까지 한데 거기에 몇 점 흰 구름에 하얀 목련꽃이라니 볼 만하다. 분명 봄 올라간 마음의 입꼬리 가슴에 담고 모처럼 살아있..
▣ 손자 지난 주말 손자를 만났다. 코로나19 덕분에 두 달이 넘어서야 만났다. 손자 좋아하는 것 주렁주렁 싸들고 목동으로 달려간다. 한강 둔치에는 버들가지 노랗게 물들었고 자유로 깊섭에는 개나리며 벚꽃이 만발하였다. 밖에서 잠시 만나자하니? 손자가 거부했다고 한다. 실내에서 ..
▣ 돌단풍 출근길 발치에 분홍빛 새싹 돋아나니 정체가 무엇일까? 날마다 궁금하였는데 이윽고 오늘아침 돌단풍 그녀를 알았다네. 진분홍 색소 잔뜩 머금다가 봄빛에 풀어 피는 그윽한 봄날의 정념 도심 꽃밭도 좋고 산골 계곡이면 더욱 좋아라. 바위틈에 그 무엇이 있어 저리도 청초한 ..
▣ 버려진 사철나무 분재 걸어서 하는 출퇴근 길 아파트 상가 작은 카페 앞에는 빨간 장난감 차가 있고 그 안에 사철나무 분재 한 그루를 태우고 있다. ‘거참 특이하네... 코디를 저리했을까?’ 눈길 끝에 살펴보니? 버려진 분재며 장난감 차 다행히 겨울비가 자주 내려 살아있다. 겨우내 ..
▣ 공적 마스크 공적 마스크 마스크 5부제 코로나19 먼 훗날 역사에 기재되는 사건이 될 듯하다. 마스크 문제만큼은? 어리석은 일처리로 기록될 것이다. 우매함으로 미래의 곤란한 일에 대비하지 못하고 그 많았던 마스크 재고를 몽땅 외국에 수출하고 부족한 양으로 허겁지겁 덧대는 국..
▣ 코로나19 전염병이 무섭다.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주말마다 방콕이다. 보고픈 손자와의 상면도 벌써 3주째 미뤄지고 있다. 걸어서하는 출근길 일부러 사람이 덜 다니는 작은 녹도로 다니지만, 이곳 역시 요즘은 한산하다. 가끔 지나치는 사람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하고 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