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시1

2018. 7. 9. 05:00

산막이 옛길

 

    박가월


오시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로 이어진

첩첩 산중
굽이굽이 넘는 마흔 고갯길

 

산이 장벽처럼 둘러싸인
국사봉. 등잔봉. 천장봉. 삼성봉
다래, 진달래, 소나무군락
산줄기 따라 펼쳐진 수려한 산세

 

달천이 흐르는 계곡은
산막이 마을로 잇는 십리길
차돌바위, 선유대, 새뱅이
하늘과 산과 바람과 돌과 산새와 들꽃

 

댐 건설로 물길마저 끊겨
살기 위해 벼랑에 낸 위태로운 길
하늘만 바라보던 천수답
빗물 가둬 농사짓는 연화담

 

옛길과 옛 것이 남아있는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
첩첩 산이 막혀 산막이 마을
청청한 천혜의 땅이 사람을 모은다.

 


2018.7.8.

 

 

 

산막이 옛길 처음 조성됐을 때는 정말 좋았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관광지로 자리 잡아가면서
자연미가 사라져 참 아쉬워요.

여동생 집에 가면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아침에 산책하러 여러 번 갔었어요.

별님께서 산막이 옛길 다녀오시더니
그곳에 푹 빠지셨네요. ㅎ
괴산호와 어우러진 산책로가 일품이지요.

소나무군락에 앉아 괴산호를 바라보면
시 한 소절이 절로 읊어질 것 같아요.
산막이 옛길 고운 글 즐감했습니다.
별님 새로운 한 주도 은혜 가득하시고 기쁜 한 주 되세요.^^
산막이 옛길을
또 다녀오셨는지요?
그곳은 갈적마다 좋더라고요.
저도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이 곳을 실제 걸어본 추억이 있네요.
그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어대든지 자연 그대로 두면
아름답고 좋을텐데 인간의 욕심 때문에
막히고 헤치고하여 그 아름다움은 어디로 가고
물은 썩고 강변은 폐허가 다 되어 볼상나워 졌으니 .....
산수가 수려한 길 걸어
심신이 건강해져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마침장마가소강상태로군요?
장마철에 눅눅한기분떨쳐버리구 힐링하시면서즐기심이좋을듣합니다
그레두우리나라는다행이일본이있어서지형적으루좋은위치랍니다
태풍을막아주고 열대성기압각아주니 그나마다행아닙니까?
그나라는그리두준비를마니했어두 200여명이이번에피해를봤따능군요?
즐거운여름휴가두가구 들도보구강두보구 해수욕두하시구요~
수려한 산세와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시원하고 멋지네요
땀흘리며 오르고난후 시원한 바람이 불것 같은 사진이예요
좋은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구요
2018년 4월 잠시 지나는 길에 들렀던 추억이 있습니다. 담수호를 낀 옛길... 마침 그날 비가 부슬부슬 내려 더없이 좋은 기회였는데... 시간이 없어 잠시 입구에서 돌아보고 내려오며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구약성서에서 야곱이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는 외삼촌 라반의 딸들 중 곱고 아리따운 라헬을 사랑하게 되지요.

외심촌 라반은 딸을 주는 조건으로 7년 동안 무임금 노동을 제시합니다.
7년 동안 섬겼으나 라반은 시력이 약한 큰 딸 레아를 신방으로 들아가 게 하지요.

그러나 라헬을 너무 사랑한 야곱은 다시 7년 동안 라헬을 얻기 위해 무임금으로 충성을 다합니다
약속한 7년의 기한이 차고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게 된 야곱은 다시 무임금으로
7년을 헌신합니다.

예쁜 라헬을 아내로 맞아 라반에게 감사의 표시였지요.
당시,
문화와 정서가 현세태와는 넘 차이가 나는 데...
한 여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는 감동을줍니다.

고운 불로그 님들이시어!
제 글귀가 길었죠?
요즘 사람들 사랑을 너무 가벼히 여기고 툭하면
이별,
이혼,
졸혼,
별거가 난무합니다.
한 때는 하늘만큼 사랑하며 행복해 했을텐데요.
나 보다 타인을 귀히 여기고
나 보다 타인을 헤아린다면
가정이 깨지는 일은 많이 줄어들겠죠?
사랑이라는 두 글자를 소중히 여기자는 마음으로 기인 글 썼습니다.

너그러히 사랑하는 가슴으로 읽어주시면... 우리 고운 인연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올리신 소중한 작품 잘 감상도 하구요
가내의 평강을 빕니다.

초희드림


옛길을 걷는다는 것은
그 시절을 체험 한다는 뜻입니다
조상들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오는
산막이 옛길 가보고 싶네요^^
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세월의 속도가 나이와 비례하나 봅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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