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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방우정청 2011. 5. 25. 10:09

    (뉴스컬쳐=안시은 기자)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현대인의 손에선 전자기기가 떠날 날이 없다. 덕분에 피로해지는 건 눈이다.

    하루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은 갈수록 건조하고 피곤해져가고 있다. 피로는 쌓이면 쌓일수록 나빠지는 건 상식이다. 강남 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이 밝힌 건강한 눈 유지를 위한 여덟 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1. 50분 작업 후, 10분 휴식

    컴퓨터 작업 50분 후 10분은 먼 곳을 바라보고 눈 조절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 먼 산이나 하늘을 바라보는 게 가장 좋다. 실내가 좁거나 창문이 없다면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2. 적절한 습도 유지

    점점 더워지는 5월, 냉방장치 가동률도 높아진다. 에어컨, 선풍기 등의 기구들은 눈표면의 눈물을 마르게 해서 눈을 건조하게 한다. 냉방기기 사용시 바람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건조할 경우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습도 조절을 하는 것도 좋다.


    3. 눈 자주 깜빡이기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다보면 1분에 15~20회 정도여야하는 정상적인 눈깜빡임 횟수가 줄어든다. 눈깜빡임이 줄어들면 눈이 말라 피로해지기 쉽다. 작업 공간에 '눈 깜박하기' 등 눈깜빡임을 상기할 수 있는 문구를 붙여놓으면 더 좋다.


    4.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눈 건강을 위해선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TV를 시청할 때는 2.5m 이상, 화면크기의 5배 이상, 책을 읽을 때는 의자에 몸을 곧게 세우고 허리는 등받이에 붙인 채 눈과 책 사이의 거리를 35~50cm 정도 유지하는 게 좋다.


    5. 안약 올바로 사용하기

    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해야 한다. 약국에서 마음대로 안약을 사서 썼을 경우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안약은 한 번에 한 방울씩만 점안해야 하며, 안질환이 옮을 수 있으므로 안약은 본인만 사용해야 한다. 두 종류의 안약을 함께 쓸 경우 최소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점안하는 게 좋다.


    6. 대중교통 내 DMB, 스마트폰 자제

    움직이는 공간에서 오랜 시간 작은 화면을 바라볼 경우 안구는 조절운동을 계속 해야한다. 이렇게 과도하게 조절근이 움직이게 되면 피로가 빨리 오며, 심할 경우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


    7. 비타민A 섭취

    눈 건강엔 '비타민A'는 필수다. 비타민A의 부족은 야맹증,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타민A는 우유, 동물 간(肝), 달걀 노른자 등에 함유돼있다. 냉이, 부추, 시금치, 당근 등 녹황색 채소 속 카로틴은 몸 속에서 비타민A가 된다.


    8. 정기적인 안과검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눈 건강 체크에 필수적이다. 특히 40대 이후 세대는 안압과 망막검사 등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을 미리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 안과검진은 10대도 약시, 사시, 가성근시 등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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