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시애틀

미국 시애틀에서 거주할 때 처음 시작한 블로그로 여러 여행지와 일상사들에 대한 글

The Palace of Westmi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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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런던

2018. 4. 30.

The Palace of Westminster


여행의 마지막 날 첫번째 목적지는 웨스트민스터궁이었습니다. 영국의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으로, 정치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아내가 tour를 예약해 두기는 했었는데 꼭 예약이 필요한 여행지는 아닌 모양입니다. 위키백과 등의 설명을 보면 약 1100개의 방이 있다고 하며 11세기에 처음 건축되었고 1834년 대화재로 인하여 대부분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궁전의 재건을 위한 왕립위원회가 설치되었고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1860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1941년 독일군의 폭격으로 하원이 파괴되었고 1950년에 다시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웨스트민스터궁에 이른 아침에 도착했는데 비가 약간 부슬거리는 날씨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의회 시설이다 보니 경비들도 상당한 무장을 하고 있었고 간단한 짐수색도 받았습니다.


궁 주변은 항상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찰스1세를 죽이고 호국경으로 철권통치를 했던

올리버 크롬웰의 동상이 의회 앞에 서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처음 만나게 되는 곳이 Westminster Hall 입니다.

과거 법정으로도 사용되었고 대관식이나 국가적 대형 행사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중앙에 영국 왕실 문장이 보이고

주변에 다양한 문장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방패를 든 사자와 유니콘이 보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상.하원 의회로 연결되는 복도가 보입니다.









영국의 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벽화들이 있는데 영국 역사에 대한

지식이 적다보니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복장을 보면 엘리자베스 1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Octagon Hall 이라 불리는 Central Lobby가 있고,

안내를 따라 들어가면 Members' Lobby라고 불리는 국회의원들의 이용하는 로비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처칠 등 영국 정치가들의 동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하원의원들의 이름표들이 붙어있는 우편함도 보였는데 TV 등에서 듣던

영국의 정치인들이 이름이 보여서 신기 했습니다

이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고 

기념품 가게에서 구입한 사진엽서로 대신합니다. 

House of Lords(상원), House of Commons(하원)으로 나뉘어 있는데

부채꼴로 자리 잡고 있는 우리나라 국회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 신기했습니다. 

하원은 녹색의 의자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고  아래 사진은 House of Lords(상원)의 사진입니다. 


이 엽서의 사진은 Octagon Hall의 사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회를 빠져나와 카페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고 다음장소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