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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거사 2016. 1. 3. 21:04

文, 정청래, 김현, 설훈 옆에 두고 표창원, 김병관 영입해봐야.....


2016. 1. 3


   일제의 참혹한 식민수탈과 6.25라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라는 산업화를 일구고 민주화를 쟁취한 대한민국 국민을 필자는 자랑스러워 합니다. 젊어서 세계 곳곳을 다녔던 필자는 대한민국처럼 2차 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중에 이처럼 위대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국가를 보지 못했습니다.

   2004년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을 통하여 등장한 이른바 친노와 운동권 세력은 지난 11년 간, 자신들이 전면에 나선 선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습니다. 이명박 실정으로 한나라당 스스로 패배를 예상하고 국회선진화법을 만들 정도로 야당이 다 이긴 선거라던 2012년 총선마저 말아먹은 것이 바로 지금의 친노와 문재인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늘 '기울어진 운동장'과 '미개한 국민의 수준'이라는 남 탓을 합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했던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과반의석을 주었던 대한민국 국민은 현명합니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경제실패와 잇단 실정에 국민은 실망합니다. 그럼에도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문재인과 더민주의 지지율에 앞서는 이유는 바로, 문재인과 더민주의 주류 세력인 친노를 수권정당으로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경제 무능, 대안 무능이라는 이미지는 문재인과 더민주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이한구, 유승민, 강석훈, 김종훈 등 경제 전문가가 즐비한 여당과 달리, 더민주에는 변변한 경제통이나 정책통이 한 명 없는 것이 지금의 실정입니다. 더민주의 경제통이라는 홍종학은 이미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라는 설익은 공약과 대량 실업사태를 만든 면세점 5년 허가 도입으로 이미 제2의 허경영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바쁜 국민은 각 정당의 세세한 정책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정당의 정책과 대안은 그 세부적인 내용보다, 그 정당 소속 국회의원의 수준과 자질, 이미지로 국민에게 보다 쉽게 전달되는 법입니다.


   문재인은 표창원에 이어 웹젠의 김병관을 새로운 인물로 영입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아무리 새인물을 영입해도, 모빌을 통하여 신규 당원 가입이 10만에 이르러도 정당 지지율은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안철수 탈당 당시 미약한 지지율로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문재인과 더민주 친노의 예상과 달리, 안철수 신당 바람은 거세지고 있으며, 이미 호남은 안철수 신당이 독주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재인의 새인물 영입이나 온라인 당원 가입은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단지 하락하는 지지율을 붙잡기 위한 도구로만 이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그 이유는 문재인과 친노 운동권을 지지하는 약 15%대의 극단적 지지자들을 제외하고, 문재인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문재인이 육참골단을 말하면서 육참이라는 자기 희생을 아무 것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떠나 국회에서 추방되어야 할 사람들은 바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막말을 일삼으면서 투쟁 일변도의 진영논리를 보여주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극단적 이분법 사고의 친노와 대통령 보호에만 열을 올리는 친박입니다.


   막말 갑질 종북논란을 부르는 정청래, 김현, 김광진, 장하나, 설훈, 홍익표, 홍영표, 임수경, 강기정, 최재성, 신기남, 윤후덕, 김경협을 쳐내는 육참을 하지 못하는 한, 문재인이 그 누구를 영입하여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정당 지지율을 제고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문재인이 언론과 국민의 비난을 받는 이런 수준 이하 저질 측근들을 쳐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문재인은 지금 더민주 주류인 친노와 강경파의 수장이 아니라, 그들이 자신의 공천을 위하여 내세운 얼굴마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명한 국민들은 문재인이 육참을 하지 못하는 한, 그에게 지지를 보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지율이 오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약수거사

(若水居士의 世上談論 http://blog.daum.net/geosa3661) 

출처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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