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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거사 2018. 12. 21. 10:48

북한의 감사인사도 못받는 대북경제지원

 

2018. 12. 21

 

   참 이해 할 수 없는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북한은 왜 공식적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DJ정권에서 시작된 대북지원에 수십 조원의 국민세금이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당국자들이 대한민국 관련자들에게 개인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했을 수 있어도, 그동안 단 한 번도 북한정권이 공식적으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향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동안 막대한 금액이 투입된 대북지원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이제 실전배치가 된 핵과 한반도 전역을 사정권을 하는 미사일,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천안함 폭침, DMZ지뢰와 같은 도발과 위협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대북경제지원은 마치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는 선대의 유훈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는 김정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믿음은 굳건합니다. 그런데 대남적화통일이라는 선대의 유훈에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이전에 체결했던 모든 선언과 합의는 유효하다고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991년 12월 북한 스스로 선언했던 한반도비핵화 선언에 대한 북한의 파기에는 눈을 감고 있습니다.

 

   한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지간에도, 부모자식 사이에도 돈을 두고 싸움이 벌어지는 것은 이제 흔한 일입니다. 같은 형제지만 돈을 버는 대신 행패만 부리는 가족이라면 외면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난 70년 간 북한은 한마디로 패륜의 형제였습니다. 6.25 전쟁을 일으켜 수백 만 명을 죽였고 또한 온갖 테러, 납치와 같은 행패를 부렸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변화를 외면한 3대 독재세습으로 3백 만 명을 굶겨죽이고 북한의 여자를 중국의 성노예로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권에 대하여 단 한 마디 말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북한의 철도현대화에 수십 조원에 이르는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을 쓰는 것이 어떻게 당연한 것처럼 여겨질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은 북한 김일성 세습독재왕조의 호국가 되고 있습니다.

 

약수거사

(中道 그리고 정치혁신 http://cafe.daum.net/moderate)

 

출처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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