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돌 소식/요즘 갯돌은^^

극단 갯돌 2020. 11. 17. 13:2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활성화 사업으로 시행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목포시가 선정되어 극단갯돌이 2020년 11월 7일부터

매주 토일 마다 목포근대역사관2관 거리에서 역사퍼포먼스를 열고 있습니다. 

 

국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역사퍼포먼스와 함께 재미있고 즐겁게 놀다 가십니다.

자유로운 거리에서 일제강점기 목포시민이었던

물지게꾼 옥단이, 가수 이난영, 인력거꾼, 오거리 신사, 방물장수, 주막집 주모, 일본순사, 경찰 등

근대인물들이 총출동, 거리를 가득 메워 마치 영화촬영을 방불케합니다.

 

갯돌 배우들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즉흥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고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에 가까워집니다.

배우들이 노래메들리 격인 전라도 산다이가 흘러넘칩니다.

거리에는 너나할것 없이 모두 마당으로 나와 노래와 춤으로 신명난 난장이 만들어집니다.

 

옥단이, 이난영, 주모 등이 나서서 노래를 뽑내고 있는 순간,

일본경찰이 호루라기를 불면서 잔치판을 깨고 조선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으름장을 놓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등장인물들은 잔치판을 일으켜 세울양으로 독도는 우리땅으로 신명을 다잡고 애국노래를 열창합니다.

관광객들도 배우들의 율동을 따라하며 잠시 잊었던 역사적 진실에 습관적으로 흥을 발동시킵니다.

역사수탈 퍼포먼스는 일본경찰이 다시 등장하여 무릎꾾고 사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분노가 신명으로 무르익는 절정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렇듯 갯돌의 마당판은 하는 이와 보는 이가 구분되지 않은 경계를 무너뜨린 흥겨운 축제가 됩니다.

일제강점기 수많은 탄압과 수탈로 아픔을 주었던 어두운 역사를 흥겨운 수탈퍼포먼스로 탈바꿈 한 것은 갯돌만의 특기입니다.

그동안 목포의 근대문화자원을 고집스럽게 콘텐츠화 시킨 극단갯돌의 커다란 역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크투어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는 극단갯돌의 역량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맛기행'

역사 퍼포먼스
옥단아 난영이 보러가자!

요즘 레트로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목포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방문한 관광객에게 일제 수탈의 역사를 
노래, 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함께 합니다

목포근대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여러 콘텐츠로 옷을 입힌 갯돌의 저력을 
볼 수 있는 유쾌한 시간으로 안내합니다

2020년 11월 07(토) 오후 1시 30분

                 08(일) 오후 4시 

                 14일(토) 오후 4시
                 15일(일) 오후 1시 30분
                 21일(토) 오후 2시 30분
                 22일(일) 오후 2시 30분

목포근대역사관 2관 앞 거리

 

***21일(토)~22일(일) 일정은 코로나로 인하여 연기, 추후 공지




프로그램
플래몹 역사퍼포먼스
-옥단아 어디가니? (홍도야우지마라)
-이난영! 고향 목포를 찾다! (목포의 눈물)
-근대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목포 (목포는 항구다)

문의 061-243-9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