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지스키 2011. 4. 17. 12:27

15(금)일 자정에 출발해 03:00시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 도착  비가 내려 산행이 걱정되었지만 

산행들머리인 댓재에선 안개에 이슬, 약한 진눈깨비(이슬이얼어 날리는눈가루)만 내렸다

 

청옥산 지나선 화창한 날씨였다

 

오름내림 고도는 최고 600m여서 보통이나 날머리인 이기령에서 이기동 접속구간

길이,고도차가 약6.5km,약800m로 심하고 콘크리트 도로여서 하산시 발가락에 신호가 왔다

차라리 다음 42구간 날머리인 백봉령까지(이기령에서 10km) 진행하는편이 나을뻔했다

 

고적대, 갈미봉 전후가 암릉이면서 오르내림이 있는 개소와

두세군데 갈림길에서 대간진행길 확인에 주의해야 하고

 

이슬과 안개가 영하의 기온으로 얼어져 만들어낸 자연현상인 상고대, 눈꽃은 2010~11년시즌 최고였다

오는길에 동해에 들러 초암해수욕장 근처 횟집에서 맛난음식 많이 먹고 상경했다 

 

1. 산행일자:  2011년 4월 15~16 (금요무박산행)

2. 산행날씨:  흐림, 맑음

3. 산행코스:  댓재~통골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청옥산~연칠성령~고적대~갈미봉~이기령~이기동

4. 산행거리 및 시간:  약 22.5km  약 7시간 20분 (04:55~12:15) 

 

 

오늘산행은 댓재에서 출발합니다 안개에 진눈깨비까지 한치앞을 구분할수 없네요 

 

 

통골재에서 선두에 합류합니다, 특히 이런날은 선두에 가는것이 알바를 면할수 있죠 

 

여섯시가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안개가 걷히지 않아 시야확보가 어려워 랜턴에 의지해 걸음을 계속합니다

 

 

일곱시가 안돼 두타산에 도착합니다 무릉계곡을 품고있는 강원도에서도 깨끗한 청청지대죠

 

 

충북의 박달재와 지명이 똑같은 박달재네요 

 

청옥산가는 방면에 있는 문바위재

 

여기서부터 나무에 이슬이 영하기온에 얼어서 피는 빙화 상고대가 많아집니다 넘 멋있습니다

흡사 눈가루가 나무에 붙어있는것 같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자연의 위대한 힘이 느껴집니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청옥산의 상고대

 

 

여덜시에 청옥산에 도착

청옥산 정상석은 두개(신,구)입니다

 

 

 

9시전 연칠성령 통과 오늘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고적대를 향한다 

 

09시 고적대도착 지금부터 날머리까지 내림길 고생끝 행복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