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지스키 2011. 5. 1. 14:26

금요일부터 시작된 비바람과 천둥번개가 산행당일인 토요일 아침까지 계속되어

산행여부가 걱정되었지만 대간산행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아침에 주섬주섬 챙겨서 나오니 아내는 이젠 만성이 되어서 말릴생각도 안하고

그저 무사히 다녀오라는 눈치를 뒤로하고 집을 나선다

 

비는 계속해 내리고 가끔 천둥, 번개도 친다

내리는 비야 어쩔수 없지만 벼락은 좀 그치기를 바라며

버스안에서 치성을 드려 봅니다

 

도로는 일기가 안조아서인지 한산하고 텅비어 모처럼 버스가 제속도를 내어 달려

영동고속도로 끝지점인 강릉휴게소에 도착하니 오던비도 그치고 날씨가

개인다

 

들머리인 백봉령에도 날씨가 약간 흐리고 간간히 약한비가 내려

산행하기 그지없는 날씨다

 

이기령에 도착해서 날머리인 부수베리 계곡 하산길에 비가 오락가락 내렸다

괘병산 입구에서 버스가 주차하고 있는 지점인  직원리 까지는 소낙비가 제법

많이내려 오랜만에 우중산행을 즐기고 왔다 

 

부수베리란 부수는 부싯돌을, 베리란 벼랑,계곡를 의미한다

즉 화전민들의 필수품인 부싯돌의 재료인 돌맹이가 많이나는 지역이라는

의미의 지명인것 같습니다   

 

 1. 산행날짜:  2011년 04월 30(토요산행)

 2. 날씨: 흐리고 비

 3. 산행코스:  백봉령~원방재~상월산~이기령~부수베리계곡 (정선군 직원리)  남진

 4. 산행거리 및 시간:  약 18.93km  약 5시간 50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11:00~16:50) 

들머리인 백봉령 강릉시 옥계면에 소재한다

 

 

 

 사름봉은 이름없는 봉우리이다

 

 아직까지 녹지않고 버티고 있는 상월산의 잔설들 군데군데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