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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일기]

한수 2020. 3. 28. 01:55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을 사람들은 나를 성자라고 불렀다. 그러나 

가난을 만드는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자, 사람들은 나를 빨갱이라고 불렀다.”

에우데르 카마라 대주교의 말이다. 브라질의 빈민 지역에서 활동한 생을 마감한..

(255p)

 

— [: 거칢에 대하여]  홍세화 사회 비평 에세이중에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야만적이고 저급한지, 우리가 얼마나 부끄럽게 살고 있는지

적나라하다

 

홍세화..

아직도 누구보다 젊고 따뜻한 진정성, 깊은 성찰, 언행의 일치, 낙관의 밝은 표정으로

그이는 우리 곁에 있다

 

지금도

저기 어느 그늘진 능선 , 희망 등정의 소년 같은 꿈을 품고

비장한 척탄병이 아니라

많은 벗들의 길라잡이가 되어

뚜벅 뚜벅 산봉우리를 향해

올라가고 있다

 

그이에게선

거친 숨소리가 아니라

두런 두런

진보의 맑은 노래 소리가 들린다

 

홍세화 그리고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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