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담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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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속버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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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속/지나온세월들

2020. 9. 1.

삼륜차,

오랜시절 길거리에서 자주 보았던 추억 속의 트럭입니다.

이삿짐운송,연탄배달,소형화물을 싵고 털털거리며 도로를 달리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비상시엔 동원예비군 아저씨들을 가득태우고 출동도 하던 다재다능한 만능트럭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삼륜의 특성상 눈길이나 빗길, 내리막길에서 자주 전복되어 있는 모습의 안타까운 기억도 공존합니다...

 

<새한리어엔진버스 BU110>

광주와 완도를 오가던 광주고속 직행버스를 햇살 밝은 완도항을 배경으로 그려보얐습니다.

 

70년대 후반 광주고속의 B905N 고속버스입니다. 광주를 상징하는 무등산을 배경으로 담았습니다

 

70년대 광주고속의 시보레 직행버스입니다.

넘치는 힘과 튼튼한 차체 독특한 디자인으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였던 추억 가득한 버스이지요.

전남 함평군 '학다리' '학교(鶴橋)' 라는 지명의 유래를 갖고있는 '고막천교' 를 배경으로 옮겨봅니다.

 

마이산의 풍경과 함께 당시의 거북이 그림이 있었던 '광주고속관광'버스입니다

 

남해, 호남고속도로가 개통되던 시절

한 동안 우리나라 고속도로를 힘차게 내달렸던 코리아그레이하운드 버스입니다.

미국의 대륙횡단용 버스를 직수입해서 육중한 차체와 튼튼해보였던 스틸바디,우렁찬 엔진음의 기억이 남아있는

버스입니다.

 

70년대 전국 여기 저기에 고속도로가 뚫리고 '일일생활권'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웅장한 엔진소리와 육중한 미국버스 차체의 특이함을 보여주었던 머나먼 추억 속 고속버스입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속초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취한 동서울 속초를 운행하는 금강고속 FX212 입니다.

 

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반까지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옛 버스입니다.

요즘의 버스와는 달리 차창의 형태가 상 하로 개폐되었고 엔진도 전면부에 있었지요.

기름냄새 때문에 멀미하던 사람도 많았고 겨울이면 찬바람이, 여름철엔 더위에 시달리고...

덜덜거리던 차체도 이젠 사라지고 없습니다.

 

포이동 부근의 설경을 배경으로 그린 미니버스입니다

지금은 아주 보기 힘든 버스이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마을버스 등에서 흔히 접했던 버스입니다.

차체가 작아 실내가 비좁아서 옆자리의 승객들이 매우 가깝게 느껴졌던 추억 속 버스입니다.

 

남산 순환도로를 오르는 남산투어 버스입니다.

외형의 특이함 때문에 한 때 '땅콩버스'라 불려졌던 한국화이버에서 제작한 전기버스로 내,외부 디자인과 도색이 독특한

장충단공원 앞에서 남산까지 운행했습니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부근 도로의 대성고속 직행버스입니다.

가까운 곳에 상당산성, 수암골, 육거리시장, 공군사관학교등 관광명소도 많은 조용하고 잘정돈된 이미지의 도시입니다.

 

80년대 구불구불한 대관령을 힘들게 넘어다녔을 동부고속버스를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곳에 옮겼습니다.

차체에 그려진 노루그림이 동부지역 태백산맥을 넘어다니는 버스의 이미지와 잘 어울립니다

 

70년대 중반무렵 당시 우렁찬 엔진음과 함께 고속도로를 힘차게 달리던 버스입니다.

일본 미츠비시 후소모델로 대다수의 고속운송업체에서 도입했던 인기차종이었지요.. 옛 전주요금소의 모습은 흔적없이 사라져 현재의 요금소를 배경으로 옮겨봅니다.

 

'88 서울올림픽의 열기가 한창이었던 80년대 후반무렵 동해바다를 배경삼아 재구성한 BH115 동해고속 입니다.

버스의 도색에 짙푸른 동해바다의 이미지가 잘 담겨있는듯 합니다. 번쩍대던 스테인레스 스틸바디의 차량들이

인기를 얻었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50년대후반 60년대 초반 무렵의 부산뻐스 입니다.

현재의 부산교통과 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군의 군용트럭에 드럼통을 펴서 개조한 당시의 버스모습과

현재의 버스를 비교해보면 새삼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서울역에서 인천가는 버스...

그 당시에는 서울에서 인천이 멀기만 했던가 봅니다 서울역앞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

 

옛 기억으로만 남은 속리산고속의 도색및 하이클래스. 청주 고속버스터미널을 배경으로 화지에 옮겼습니다.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 외형에서 주는 디자인이 조금은 낯설고 고집스럽게 보이기도 하는 90년대 초반 아시아자동차의 929모델입니다.

전주여행의 상징과도 같은 한옥마을로 향하는 초입에 우뚝서있는 전동성당을 배경으로 옮겨봅니다.

 

전주역에 있던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전동성당,풍남문 지나 금산사 구간을 다니던 예쁜 버스입니다.

 

제주 모슬포 거리 풍경입니다

 

서울시청 광장 앞 중앙고속관광 <대우로얄고속버스> 튼튼해보이는 차체와 멋진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70년대초반

경부와 호남고속도로가 순차적으로 준공될 무렵 외국에서 도입된 버스가 등장하면서 우리나라 장거리 대중교통수단이 한단계 발전되는 획기적 변화가 나타납니다.

어린 눈에 비쳐진 세련된 버스들의 추억을 되새기며 당시 천일고속에서 도입해 운행하던 벤츠고속버스를

70년대 전남순천시의 중심가를 배경으로 화지에 옮겼습니다.

 

천일고속

올림픽의 열기가 가득한1980년대후반 아시아자동차에서 만든 럭셔리관광버스의 대명사 AM928A...

혜화문을 배경으로 그려봅니다.

70년대초 지금은 흔적조차 찾을수 없는 청량리시외버스터미널의 평안운수입니다.

그림속 평안운수도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진지 오래고요.

우리나라 도로사정이 열악할때 비포장도로를 힘차게 달렸을 그 때의 버스를 생각해봅니다.

 

경부고속도로 옛 대전육교 아래 한일고속 B909 고속버스

한시절 힘좋은 고속버스로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베스트셀러 차량입니다.

 

80년대후반 ~ 90년대중반까지 우리 곁에 가까이 있었던 로얄고속버스입니다.

스테인레스 바디가 주는 중후함과 8기통 엔진에서 우러나는 묵직함이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많은 고속운송업체에서 도입했던 인기차종으로 당시의 대우버스에서 만든 걸작으로 평가받던 추억 속 버스입니다.

 

1960년대 후반무렵의 한진뻐스입니다.

일본 '이스즈'에서 직도입한 당시 최고의 럭셔리 버스로 여겨집니다. 옛 숭례문거리를 배경으로 옮겨봅니다.

 

해남땅 어디쯤일지....

70년대 후반으로 보이는 해남의 바닷가 마을을 달리는 완행버스에서 오래된 기억들을 돌이켜 봅니다.

밝은 햇살과 잔잔한 바다,어촌 마을은 더없이 평온해 보이지만 푸른 군복을 입고 있던 79~80년 당시의 정국은 그야말로 격동의 세월이었지요...

30년도 넘은 기억 속의 그 때가 너무 생생합니다.

 

출처; sanhee의 스케치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