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유치찬란 2015. 12. 7. 21:33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랜떡'은 2015년 12월 7일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경북 영주 떡볶이입니다. 중앙로에 위치한 랜드로바 매장 앞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랜떡이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만 25년 째 영업하고 있다고 하는 영주의 대표적인 떡볶이집입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봤습니다.


2015년 12월 4일 방송 3일 전 방문하다.

 

작년 방문 때도 12월 초. 1년 만의 재방문이었는데요. 그 때만큼 강추위는 아니었지만, 추운 겨울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중앙로 랜드로바 매장 앞에는 3개의 포장마차가 있었고, 그 중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하는 두 번째 집이 이번에 방송에 소개된 곳입니다.

 

 

 

오전 11시 30분 쯤 방문해 보니. 아직은 영업전이었습니다. 영주의 올 해 첫 추위라서 평소보다는 늦게 문을 열고 있다고 주인아저씨가 말해주었습니다.

 

 

 

이번에 포장마차에 적힌 문구가 좀 바뀌었네요.  가래떡으로 나오는 이곳 떡볶이는 4개 천원이었습니다.

 

 

 

낮 12시 영업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는데요.  영주의 명동거리라 불리는 중앙로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이곳 떡볶이의 비밀은 큰 떡볶이 판에 가래떡과 이곳만의 비법 소스로 버무리듯 익힌 후. 엄청난 양의 양배추와 대파 등을 더해완성시키는 것에 있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 떡볶이는 끓이듯 익히는 것이 아니라. 버무리듯  익히고 있었고.  완성이 되자 손님들에게 떡볶이를 내어주기 시작합니다.

 

 

 

어묵국물은 셀프로 컵에 담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묵 국물은 떠 놓고 먹어보지는 않았네요.

 

 

 

1년 전 서울에서 왔었던 것을 기억하고 계셨던 아주머니는 순서가 되자 주문한 떡볶이를 내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떡볶이1인분에 어묵, 튀김 2개와 삶은 달걀까지 주문, 먹어봤습니다.

 

 

 

먹어봤었기 때문에 맛을 알고 있었는데요. 서울 등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것 같았던 떡볶이 맛이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생선 육수 맛이 느껴지는 *독특한 풍미 짠 맛과 (후추, 고추 가루 등의) 매운 맛이 공존하고 있었고. 그 맛과 조미료 맛 등을 양배추의 단 맛이 잡아주는 색다른 맛이 있었거든요. 먹을수록 짠맛이 더해진 운 맛이 올라오는 떡볶이라서 보통 사람 입 맛 기준. 꽤 자극적인 맛의 떡볶이라 생각되었습니다.

 

* 맛이 강해서 생선 육수까지는 느낄 수 있었어도. 거기에 더해진 독특한 풍미가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방송에서는 달걀흰자를 넣은 쌀로 만든 가래떡에 찹쌀 누룽지 물로 코팅시켜 쫄깃한 식감을 만들고. 두 가지 고추 가루에 콩가루를 섞고.  삶은 검정콩으로 기름을 만들어 섞어 말리고. 양파 즙을 더해 쌀가루를 묻힌 청량고추에 매실을 넣은 육수를 더한 것이 비법이라고 소개되기는(도) 했습니다.

 

 

어묵.

 

 

 

가족 분들이 영업전에 만들었다고 하는 튀김도 먹어봤습니다. 튀김은 이번에 처음 먹어본 것인데요.  떡볶이가 자극적이다 보니. 의외로 튀김과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 입 안의 매운 맛을 잡아주고 있었거든요.

 

* 이곳을 즐겨 찾는 일부 단골손님은 떡볶이에 물 어묵(물 오뎅) 섞어 매운 맛을 중화시켜 먹는다고도 합니다.

 

 

 

마무리로 달걀까지.

 

 

 

영업시간 전 주인 아저씨. 영업시간 후 주인아주머니가 저에게 공통적으로 따로 얘기해 준 것이 있었는데요. ' 진짜 이곳 떡볶이 소스 비법은 일부만 공개된 것이다. 방송에서 이야기 하지 않은 또 다른 비법도 있다.'라고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촬영 뒷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짠 맛과 매운 맛에 익숙한 경상도 지역의 식습관 고스란히 전해져오는 경북 영주의 유명한 이곳 떡볶이. 지난방문 때도 느낀 것이지만, 저에게는 꽤 흥미로 왔던 떡볶이였습니다. 서울에서 이 떡볶이를 먹으러 경북 영주까지 왔고, 2천5백 원의 행복을 느끼고선. 바로 돌아오기 위해 기차를 탔던 재미있는 하루였네요.

 

 

영업시간 매월 1,3번째 일요일.  매월 2,4번째 월요일  휴무

               낮 12시~ 새벽 1시

주소       경북 영주시 영주1동 376-8

연락처   

*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떡볶이는 열량도 높아서 반복 섭취 시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클릭 해 주시면 이동 한답니다. ^^

오늘 방송 잘 봤습니다.
포스팅하면서 우연찮게 봤는데
이번주에 울진 내려가는데
가면서 함 들러볼까 합니다...^^
앗! 정말요? 네. 이곳 떡볶이 입 맛에 맞으셨음 좋겠네요^^
영주라는 이름만으로 제겐 깊이 다가오는 곳입니다.
가신 김에 영주 쫄면도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홍대의 영주 쫄면은 별로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아주 띄워 주더군요.
글에 적힌 것 처럼 이 떡볶이만 먹고 바로 올라왔네요^^; 작년 방문 때 쫄면먹어봤는데요. 저에게 익숙하지 않은 맛이더라고요ㅠ 음식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해서 그 것에 대한 글도 쓰지 않았었고요.^^;
ㅋㅋㅋㅋ 3주연속 부모님과 생활의달인 본방 사수중인 ㅋㅋㅋ 영주라는 말을 듣자마자 옳거니 랜떡이구나ㅋㅋㅋㅋ
랜떡 블로그에 추가 댓글 달려고 했는데 역시 먼저 선수로 다녀오신 ㅋㅋㅋㅋ 유치찬란님 ㅎㅎㅎ 미리 소문을 듣고
방문하신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여 ㅎㅎㅎ 떡도 진짜 찰지고 하얀 땟갈이 빛나는 ㅎㅎ 계란노른자를 넣고 반죽하는
장면과 직접만든 콩기름에 여러종류를 섞어만든 육수까지 진짜 '떡볶이는 정성이다' 라고 쓰여졌던 이 문구가 모든걸
다 말해주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사장님들 쪽잠주무시는 모습에 부모님도 저렇게 해서 잠은 언제자나 연구 많이 했겠네
이런 말씀을 하시구요^^


ㅎㅎ 네 비싸리님! 워낙 독특한 풍미의 떡볶이라서요. 생선 육수에 꽤 많은 재료가 더해진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요. 암튼 저에게는 꽤 재밌게 다가오는 떡볶이였네요^^; 지역 색이 강한 떡볶이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곳만의 차별하된 맛이있는..
방송만보더라도~대단들하시더라구요~오랫동안장사하신분들의노하우는 평범하지않더라구요~알면알수록 떡볶이는 어려운거같아요~^^
네~그렇죠! 정말, 다른 곳과 차별화 된 재료를 사용하거나. 우직할정도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음식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 동네 에도 체인점 이 2군데 생겨서 애들이 많아 들어가기가 에고 찾아가시기도 경비가 만만찬아서 수고롭울듯 수요미식회 도 차비가 많이든다고 ^^;;
재석이님 동네에도 떡볶이 체인점이 생겼나봐요^^; 네 여기도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고요. 아무래도 떡볶이 값은 큰 무리가 없지만, 지방이다 보니 교통비가 많을 수밖에 없었네요 ^^;
한두번 갔던거 같아요 이모가 영주 사셔서 ~
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떡보다는ㅎㅎㅎ 어묵이나 아님 양배추 아님 떡볶이 궁물에 샤워한 튀김??
이게 갑인듯해요 ~
블루러버님도 드셔보셨군요^^ 가래 떡보다는 어묵, 튀김, 양배추등이 더 마음에 들었었나봐요^^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네~고맙습니다. 생명마루님도 행복한 하루되시고요^^
왕~맛있어 보이네요^^
영주에 사는 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이 지역 명물 떡볶이더라고요.^^ 오래 전 부터 많이 유명했던 곳이었고요^^
잘 봤습니다 ㅎㅎ
그런데요 저 튀김이 공장표가 아니라 달인 가족들이 (자매들) 직접 집에서 매일같이 영업전에 만드는거예용 ^^!
파리의공원님! 그 부분 글 수정을 했네요 ^^;; 글 봐주시고. 알려주어서 고맙습니다. ^^
진짜 침고이게 하는 집이네요~
떡볶이에 들어간 양배추 진짜 맛잇는데~~
네~말씀처럼, 떡볶이의 자극적인 맛을 양배추가 어느정도 잡아주는 역활을 하고 있더라고요^^;
영업시간(낮12~1시)은 알겠는데 매일 영업하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매월 1.3번째 일요일, 매월 2,4번째 월요일의 의미는요?

대단합니다.
서울서 영주까지. 덕분에 주소를 알았네요. 고맙습니다.
지나는 길 있음 한번 가 보려고 합니다.
아~ 죄송합니다. 휴무라는 단어를 빼 먹었네요ㅠ 그 때가 휴무라는 말이었습니다.^^ 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네~ 지금은 통화가 어려우니. 한 두시간 후 쯤에 연락드리겠습니다. ^^;
지금 나이 41 영주에서 36년 살다 인근 안동으로 왔습니다
올 초인가 작년 말인가 그때는 예전 맛이 났었는데
한달 전 쯤 갔을땐 맛이 먼가 틀리더군요
예전 맛이 없어저서 집사람과 이제 영주 떡볶이는 끝이다 하고 돌아 섰네요
나드리 중앙분식 쫄면은 몇년 전 부터 장이 바뀌었는지 이것 또한 예전 맛이 아니더군요
이윤에 밀려 맛이 변한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부러 찾아갈 맛을 잃어 버려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