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세상

이슬눈 2010. 2. 9. 01:19

*연희전문(연세대학교의 전신) 졸업당시 모습(1941년)
 

*1941년 11월 20일에  쓴 친필 원고지(윤인석 씨 소장)

서시(序詩)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의 친구(정병욱 교수)에 의해 숨겨져 오다가 

      정음사에서 1948에 출간 -

 



*윤동주가 재학했던 일본 쿄토에 있는 도시샤(同志社)대학 교정의 시비 <序詩>

 

序詩

死ぬ日まで天を仰ぎ

一点の恥もないことを

葉群れにそよぐ風にも

私は心を痛めた。

星をうたう心で

すべての死んでいくものを愛さねば

そして私に?えられた道を

步んでいかねば。

今宵も星が風にこすられる。



(*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윤동주의 일본어 번역 序詩 /일본 기독교 출판국 발간)

*윤동주 시비 뒷면 (同志社 大學 교정 /2007. 6. 27)


* 위 윤동주 시비의 옆 모습


*윤동주의 詩碑(좌측)가 있는 곳에 윤동주의 선배 정지용의 詩碑(우측)가 

2005년 10월 30일에 충북 옥천군과 정지용기념사업회에 의하여 건립 되었다.

 


*鄭芝溶의 詩碑 (충북 玉川출신인 정지용은 1923년에서 1929년까지 도시샤 대학

  영문과에서 修學 하였다. 


*윤동주의 詩碑 (序詩가 한글과 일본어 번역이 음각되어 있다


*이부키 고(伊吹郷 )라는 자가 일본어로 번역한 윤동주의 서시:

  왜곡된 번역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다. (윤동주의 시비에도 '이부키 고'의 번역시가 각인되었음)


* 도시샤 대학 기획홍보과에서 발행한 윤동주의 시비에 대한 안내 책자(2005년)

 

*위 안내 책자 뒷면 표지 ( 대학동기생들과  宇治川에  놀러 갔을때의 모습/1943)

* 도시샤  대학의 교정(일본에서는 자전거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2007. 6. 27 )


*도시샤 대학의 교문 (2007. 6. 27)

 

* 도시샤 대학의 교정(2007. 6. 27)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있어서 일까

 

* 天과 空의 개념의 차이는 무엇인가?

  <天と風と星と詩>과 <空と風と星と詩>...

   우리가 바라보는 단지 푸른 하늘(空/소라)일까, 아니면

   天/뎬 일까?

 

* "모든 죽어가는 것(すべての死にゆくもの)을 사랑해야지"를

  왜?  '모든 살아 있는 것(生きとし生けるもの)을 사랑해야지'

  라고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 문장으로 번역 하였을까?

 


- 배경음악/ 悲歌


 


 





 

 
 
 

궁금한 세상

이슬눈 2009. 9. 3. 21:32

세계 곳곳의 한국 전쟁 기념비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땅에서 꽃다운 삶을 마감한
전세계 수많은 젊은이를 추모하면서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1. 파리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파리 세느강 마레다리 근처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기념비 
 
 
 2. 호주 캔버라 Korean War Memorial, Canberra
 

 
 
한국전쟁 가평전투에 참가한 호주군인들 
 
 
3. 캐나다 Wall of Remembrance(Brampton, ontario), 한국전쟁기념비 
 
 
 
 
4.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 
 
 
링컨기념관 인근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
(Korean War Veterans Memorial)의 기념 조형물은 미국 성조기를 향해서
 우비를 입은 한 소대가 전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조각상 양쪽으로 서 있는 벽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2,500명의
얼굴들이 레이저로 새겨져 있다.
미국은 한국전쟁에 150만 명이 참전하여 5만 4000명이 사망하고
11만 명이 잡히거나 부상당했으며, 8,000명이 실종되었다.

가운데 게양되어 있는 성조기 아래에는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라고 적혀 있다. 
 
  
5. 맨하탄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장소가 뉴욕 맨하탄의
최남단  배터리 파크 내에 있다.

배터리 파크 내에는 수많은 기념물과 기념탑이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기념물이 군인 형상의 구멍 뚫린 조각물이다.
이것이 바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Korean War Veterans Memorial)이다. 
 
 
6. 미국 Connecticut (컨네티컷) West Haven의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7. 미국 Atlantic City의 한국전 참전기념비 
 
 
 
 
8. 미국 Staten Island에 위치한 Korean War Veterans Parkway 
 
 
 
 
9. 보스톤의 한국전쟁 기념비
 
Korean War Veterans of Massachusetts, Charlestown Navy Yard
출처:  오니온맵 플로그 찰리의 사진첩 
 
 
10.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한국 전쟁 참전 기념비

 
 
 
11. 터키  한국전쟁  참전기념탑
 
 
한국전쟁 참전토이기(터키)기념에 있는 참전 희생자 명단
 
터키 수도 앙카라 한국 공원에 있는 높이 9m의 4층짜리
‘한국전쟁 참전토이기(터키)기념탑’ 서울-앙카라 자매결연을 계기로
 1973년 11월, 1년여간 시공을 거쳐 세워진 탑이다. 
 
 
 
12.에티오피아 참전용사촌(한국마을)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유엔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에티오피아군은 화천, 금화, 양구, 철원 등 강원도의 최전방지역에서
공산침략군과 싸웠다.
 
한국전 참전 16개국 중 유일하게 포로가 없을 정도로 에티오피아군은
가장 용맹스러운 군대였다고 한다.
 
춘천시는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아픈쵸베르 공원에 참전용사회관과 을 건립했다 
 
 
국내 6.25 참전 기념비 
 
 
 
UN묘지 (부산 남구 대연동 779번지 일대)
 
남구 대연동 779번지 일대의 면적 144,146㎡로 유엔 묘지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도발에 의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자 한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16개국의 전투지원국과 5개국의 의료지원국 유엔군 장병의 전사한 영령을 안치한 곳이다.
 
1951년 1월 18일에 묘지를 조성 설치하고, 1955년 11월 15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에서 오직 하나 뿐인 유엔 관리의 묘지로, 1959년 유엔과 우리정부 사이에 묘지의 영구적인 관리 및 사용을 위한 협정이 성립되었으며, 1974년에는 관리권이 영령을 안치한 참전국 11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연합기념관리위원회에 이관되었다.
 
현재 이곳에 안치된 영령은 영국 884, 터어키 462, 캐나다 378, 오스트레일리아 281, 네델란드 117, 프랑스 44, 뉴우질랜드 34, 미국 19, 남아프리카공화국 11, 노르웨이 1, 한국 36, 무명용사 4, 비전투원 11기로서 총 2,282기가 안치되어 있다. 
 
▲ 묘역내 기념관 내부
 
 
 
 
유엔군 참전기념비 
 
높이 12.05m, 16개의 기둥으로 탑신을 이루고, 기둥의 중간부분에 각국 의 특색을 살린 군인상을 청동으로 조각해 붙였으며,기둥끝에 각국의 국기를 게양토록 했다.
 
 
한국전쟁 유엔군 자격 참전국 현황
 

 

< 자료 : 옛 동료님의 이메일중에서 / 인 강 >

 



 
 
 

궁금한 세상

이슬눈 2009. 7. 13. 22:04


*비에 관한 예쁜 우리말*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발 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작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 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개부심 - 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 내는 비.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누 리 - 우박.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웃 비 - 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해 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꿀 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단 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목 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 비 - 모를 다 낼 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약 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모다깃비 -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오란비 - 장마의 옛말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일 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 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잠 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뜻으로 쓰는 말.
떡 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술 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비 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소나기 퍼붓는 날, 동굴에서 불 피우고 비 감상하며 도란도란 행복 나누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