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경상도 의 산

갈파람의별 2020. 5. 15. 18:05

괘방산~방어산
남강, 너 알고 보니 운치있구나

예천 회룡포, 안동 하회마을의 공통점은. 얼핏 보기에는 영락없는 섬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섬마을로 보일 뿐 엄연한

육지다. 마을을 한 바퀴 휘감아 흐르는 물굽이와 금빛 모래톱이 빚어내는 이런 지형을 두고 처음이라면 열에 아홉은 비경이라

감탄한다. 사바세계를 관조하며 묵묵히 흐르기만 할 것 같은 강물이 이토록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든다는 사실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쯤 되면 지자체가 가만 있겠는가. 이런 멋진 풍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길을 내고 전망대를 조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

한다. 회룡포는 신라 천년고찰 장안사 바로 위 바위벼랑인 회룡대에 팔각정을 만들어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모양으로

에돌아가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낙동강물이 역S자 모양으로 돌아 흐르는 하회마을은 강 건너편에 부용대라는 천연

절벽이 전망대 역할을 한다. 차를 이용할 경우 수 ㎞를 우회해야 하기에 하회마을보존회는 부용대로 접근이 용이하게 전통 나룻

배를 띄운다.
서부경남의 젖줄이자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도 알고 보니 S라인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물줄기였다.

그 전망대는 함안과 진주의 경계인 방어산.

백두대간 남덕유에서 발원, 진양호(남강댐)에서 호흡을 가다듬은 뒤 진주와 의령 함안을 거쳐 남지에서 본류인 낙동강과

합류되는 남강.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물결' 남강은 사실 왜장을 끌어안고 목숨을 던진 논개 및 진주성 촉석루와 더불어

잘 알려져 있을 뿐 강줄기가 그려내는 아름다운 경관은 논외였다.
하지만 방어산 하산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강은 나라땅에서 내로라하는 강줄기가 빚어내는 그것에 견줘도 전혀 뒤질 게 없는

평온하고도 여유로운 풍광을 연출한다.
산세도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떠오를 정도로 작지만 야무지다. 해발 500m급으로 동네 뒷산 수준에 불과하지만 오르내림

이 잦은 데다 곳곳에 탁 트인 벼랑이 소나무숲과 한데 어울려 멋진 풍광으로 다가온다.
또 산행 중 만나는 마애약사삼존불은 마애불로는 아주 드물게 만든 연대가 새겨져 있는, 국내 약사삼존불 중 유일하게 보물로

지정돼 있는 볼거리다.


- 장수와 부(富) 상징하는 마을 각각 동서에 품어
남북으로 능선이 시원하게 내달리는 방어산은 진주와 함안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서쪽은 진주시 지수면 사봉면, 동쪽은

함안군 군북면이다.
이 방어산은 동서쪽에 각각 장수 및 부와 연관성이 있는 마을과 초등학교를 품고 있다. 동쪽 군북면 영운리 영운마을은 몇년 전

보건복지부에 의해 국내 최장수 마을로 선정됐고, 서쪽 지수면 지수초등학교는 국내 굴지의 재벌 창업자를 3명이나 배출했다.
방어산 아래 위치한 영운리 영운마을은 당시 65세 이상 노인 중 80세 이상 노인이 무려 66.7%나 달해 기염을 토했다.

그 다음은 경북 김천시 남산동,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현리 오룡부락, 전남 나주시 봉황면 용곡리 원곡마을 순이다.
산 너머 진주땅에 위치한 지수초등학교는 삼성그룹의 호암 이병철, LG그룹의 연암 구인회, 효성그룹 조홍제 씨가 1회로 졸업한

동기동창이다. 연암은 학교 근처에 있는 지금도 잘 보존된 생가에서 다녔고, 의령 중교리 출신의 호암은 역시 학교 인근 허씨가

로 출가한 누이집에서 자랐다. 효성 조 회장은 산 너머 20리 길 되는 함안 군북에서 먼 길을 다녔다고 전해온다.

학교 교정에는 한국전쟁 후 폐허가 된 모교를 복구하는 데 힘을 기울인 연암을 기리기 위해 '고 연암 구인회 선생 불망탑'이

세워져 있다.[부산 국제신문에 소개된 방어산 관련 기사]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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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록의 푸름이 짙어만 가고,
달콤한 아카시아꽃이 꿀벌을 유혹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주말이 되시고,
코로나 19로 어수선한 요즘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세요.
(♡)계절의 여왕 5월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파이팅) (♡)
멋진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좋은 작품에 편안하게 쉬어갑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부터 온다고 합니다.
사랑과 미소가 넘치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함께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방어산 산행 즐감하고 안즐산행 기원합니다
회룡포 주막집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어제 아침부터 내리던 봄비는 아침까지도 내리고 있네요.
한주는 퇴근 후 넘 ~ 바쁘게 보내였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며 작으나마 아주가까이 우리 주변에 함께합니다.
봄 가까운 곳 여행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즐거운 추억은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하니까요.
블친님! 토요일 사랑과 행복한 즐거운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
― Happy to Day ! ―

허허허
헬기장만 보면 왜 군대적 생각이 나는 것이니지....^^
아마 고생 꽤나 해서 그런가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믿음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믿음을 억지로 갖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은
결코 믿음에 이를 수 없는 것인데도 참 많은 노력들을
하는 것을 봅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믿으려고 하는 것은 아버지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믿어 보려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자연스럽고, 순리안에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이지만 옳게 믿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의 힘을 빼고 말씀
만을 믿고 나가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28절말씀>

샬롬(~)블벗님 주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비가 농가에 필요한 때에 단비가 내렸네요.(ㅎ)
저희도 텃밭에 토마토,고추.오이.상추.여러가지 심었답니다.(ㅎ)
뿌리 내리면 머지않아 열매를 맛나게 따 먹을것 같아요.(ㅎㅎ)
오월도 중반을 넘어서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요...
변함없는 울님과의 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울님방에 인사드리며 쉬어갑니다.
어린시절 산딸기 먹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ㅎ)
주안에서 강건하시며 승리의 삶이 되소서...사랑합니다...(빵긋)(러브)(러브)(러브)

반갑습니다
세차게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의 주말입니다
하얀 아카시 꽃향기와 이팝나무 꽃들이 만개한 시즌입니다
봄비 맞고 한층 푸르름을 더해가는 싱그러운 5월
희망과 행복가득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포스팅 방어산 잘 감상하고 공감 합니다

오월의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건강 챙기시고 가족과 함께 사랑과 웃음 가득한 멋진 날 되세요~
함안 방어산에 볼거리가 많네요.
마당바위.마애삼존불등등
잘보고갑니다.~~~^^
*** ( 참선지자의 분별 기준.증험과 성취함 ) ***
*** 1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
*** 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
*** 는 그의 말을 들을진;라
*** ( 신명기 18 ; 15 ) ***
(~)(~)(~)(~)(~)(~)(~)(~)(~)(~)(~)(~)(~)(~)(~)
* 블벗님 (방가) (방가) 샬롬 (!)
*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봄비 *(^^)*(^^)*
* 어제 하루의 피곤함을 빗방울 비와 함꼐 *(^^)*(^^)*
* 흘려 버리고 *(^^)*(^^)*
* 행복은 어제비와 함께 내려 오늘 하루가 *(^^)*(^^)*
* 종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 *(^^)*(^^)*
(?)(?)(?)(?)(?)(?)(?)(?)(?)(?)(?)(?)(?)(?)(?)
갈파람이별님
와, 방어산엔 300여평이나 되는 넓은
너럭바위가 있었군요, 정말 대단 합니다
꽤나 짙어진 녹음이 계절의 흐름을 알려주는듯 합니다
초여름의 즐거움을 한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왜적을 방어했다고 방어산이군요
방어산의 특이한 바위가 천연요새 입니다.
처음 접한 진주 방어산 즐감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토요일,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아름다운 이름 장미의
잎이,새빨간 봉오리 반갑게 해줍니다.
감기조심하세요,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안부를 주고 받는다는 것이 지극히 행복한 일이죠
사소한 그 모든 것들로 부터 멀어지는 일은 더이상 없는
날들이 오기를 바라며 건강한 주말 되시길요 ^^
*** ( 자비와 긍휼의 피난처,도피선 ) ***
*** 7,그러므로 내개 네게 명령하기를 새 성읍을 너를 위하여
*** 구별하라 하노라
*** ( 신명기 19 ; 7 ) ***
(~)(~)(~)(~)(~)(~)(~)(~)(~)(~)(~)(~)(~)(~)(~)
* 블벗님을 사랑합니다,샬롬 (!)
* 좋은 아침 (!)
* 많은 말보다 속으로 생각해 주는 마음이 더 *(^^)*(^^)*
* 아름답습니다,*(^^)*(^^)*
* 함꼐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서로를 *(^^)*(^^)*
* 서로를 걱정하고 서로를 칭찬하는 그런 칭구가 *(^^)*(^^)*
* 좋은 칭구입니다,*(^^)*(^^)*
*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저의 블로그 전환중에 있습니다.
울타리 장미는 바람에 흔들리고
모든것이 넘쳐나는 세상 조금 불편하여도
받아들이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다시 돌아오는데로 글 드리겠습니다.
댓글도 사랑입니다.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늘 건강빕니다.
언제나 아슬 아슬한 바위 끝에 서서 포즈 잡으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반갑읍니다.
방어산 산행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작용의 마음에 맑고 밝고 어둠을 삼존
즉존 즉지 즉감 즉영 마음정신 오늘도
안영 안녕 안안한 행복생활 되세요.
방어산 산행 풍경 감사히 즐감하고 15 하트 공감하고 갑니다!
갈파람의별님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