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산행기록

갈파람의별 2022. 5. 21. 18:35

신원봉[895m], 학대산[964m], 문복산[文福山1,015m], 서담골봉[837m], 대부산[837m]

 

위치 : 경북 경주시 산내면, 청도군 운문면

일시 : 2022. 05. 16.(월) 혼산 혼술

날씨 : 맑은 봄날

산행코스 : 외항~신원봉~학대산~문복산~서담골봉~대부산~동골(대현3리 동곡마을 입구)

 

특징, 볼거리

문복산(文福山)은  문복이라는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경상남도와 북도의 경계 어름에는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아홉이나 되는데 그 중의 막내

가 문복산이다

문복산 턱밑에 자리잡은 운문산자연휴양림 과 남쪽으로 가지산 운문산 천왕산등등 명함을 많이 돌린 산들 덕분에 휴일

에도 낮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문복산은 속으로 큰 웃음을 지금도 짓고 있다

서쪽 자락에 터를 잡은 중말에는 장승 30여기가 문복산과 마을을 지키고 있고, '두름방구(두름바위 혹은 일명 코끼리바

)까지 길목을 지키고 있으니 한낮에도 낮잠을 잘 여유가 있는 것이다. 계곡을 들어서면 누가깍아놓았는지 사람얼굴을

닮은 코바위가 우선 검문을 하면 곧바로 코끼리 바위가 확인을 한다

코끼리바위 바로옆에는 의심스런 사람들을 잡아가두는 유치장인 동굴이 있다 이 동굴을 무사히 갈 수 있는 사람들한테

코끼리바우가 문복산을 올라가는 길을 열어주는데 그리 어려운길은 아니고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