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속삭임

한국 문인협회 정회원 한울문학 정회원

사랑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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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시, 글

2019. 2. 7.




딸에게 15년 전 맨 처음 보낸 글


                                                                     출장 중인 딸이 머물고 있는 Milano 아침 풍경

          사랑하는 딸에게


          딸아~

          새해가 밝았어도

          너는 여전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 일에 매진하니

          어미 마음이 짠하다


          그래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며

          감사한 마음속에 행복을 담거라

          너는 참으로 대단한 지혜로운 딸

          하늘이 주신 축복이다


          어미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한가지

          네가 지치고 힘들 때

          너를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너에게 건강한 힘과 지혜 주시기 기도하는 것뿐이란다


          부족한 어미에게

          너는 참으로 감사한 보배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건강 지켜주시길 기도드린다.

           

          멀리에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