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이야기가 있는 풍경

강창덕 2009. 7. 23. 06:57

 

쌍용자동차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울렁거리고 답답해 온다. 쌍용차 가족 대책위의 눈물어린 호소에 손 한번 잡아주고 귀 담아 들어주는 일 말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

 

중국의 상하이 자동차가 기술만 빼먹고 먹튀 한 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과 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해고는 살인이라는 말이 그냥 허투루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 스스로가 증명을 해주고 있다.

 

                               (중앙일보 7/22일자)

 

정부는 공장안에서 농성중인 노조원들을 말라죽일 작정으로 7/16일 음식물반입이 중단된 데 이어 7/20일부터 사측이 물과 가스공급 마져 끊었다.

 

전쟁 중에 포로보다 못한 대접을 받고 있다. 전시 상황도 아니고 단지 일자리를 잃을 수 없다는 농성에 전쟁포로 보다 못한 노조원들이다.

 

이런 삼복더위에 먹을 것, 마실 것이 떨어진 상태에서 사람이 말라죽어 가는데 조중동 족벌 재벌신문은 사람은 없고 그들의 눈에는 오로지 새총만 자리잡고 있다.

 

                                      (조선일보 7/22일자) 

 

 사람이 죽어가는데 새총이 우선이다. 공권력에 의한 방어 차원에서 제작된 새총을 무슨 인명살상 무기라도 되는 냥 온갖 호들갑을 떨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극우 보수신문인 조선일보는 7/22일자 신문에서 “ 쌍용자동차 파업으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적 손실이 현재까지 6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순 어디서 가져온 자료인지는 몰라도 뻥튀기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

 

이미 평택은 "평택시내 유흥업소·음식점 등의 매출액이 50~80% 감소했고 학원 수강생도 절반으로 줄었다"며 "지역 상권(商圈)이 마비 상태"라고 말했다. 상권이 마비된 것이 노조 탓이란 말인지?

왜 족벌, 보수신문들 눈에는 가족의 눈물이 보이지 않을까?

 

                         (쌍용차 가족대책위가 기자회견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경남도민일보제공

 

오늘도 노동자는 조중동을 탐독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망해가도 데모하니 파산해버려라 이럽니다. 쌍용차 노동자도 예전엔 그랬을걸요. 출근길에 집에서 공짜니 아니면 명품신문은 조중동하며 조중동을 열심히 읽고 지하철이 파업하고 화물차가 파업하면 월급 많이 받고 화물차 사장이 왠 파업 이렇게 말입니다. ....언젠가 자기가 속한 노동자를 악마로 규정할건데 그때서야 조중동 절독해봐야 조중동은 낄낄 웃기만 합니다. 우리들 맘대로 움직인 로보트 니들이 절독해봐야 우리에겐 손해하나 없다. 바부 악마 노조들 이라고~~~
재밌군요. 경남민언련? 작금의 문제는 이미 예견된 일 아닙니까? 이승만, 박정희 시대로의 회귀. 그리고 그런 정권의 움직임에 힘을 실어준 것이 지금의 지역주의가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폭력 진압이 싫고 근로자의 복지 향샹을 원한다면 근로자 반대편에 서는 정치인들을 안뽑아주면 됩니다. 참 간단한 문제 인데 그리 되진 않더군요.
문디손들 그동안 잘 처묵고 잘 살았쟎아 남들 받는 보수 최소 2배는 받았쟎어 배시때기에 기름만 끼가 이것들이 피죽을 무바야 정신 차리지 하여간 조선 놈들은 두둘겨 패야되 패야 말듣지 민주화 아나 콩이다 문디새끼들 민주화가 먼지나 알고 까부는 것들인지 그리 좋아하는 노동자 천국 찾아서 정일이한테 가라면 갈놈 하나 없는것들이 입만 살아가 나가죽어라 안에서 죽으모 구더리 끓는다
민주화때문에 저러는건가요? 밥줄때문에 그러는건디요?
이 병신 주둥이에선 무슨 민주화가 나와? 그러고 너는 조선놈 아니고 왜놈이냐? 그럼 니네 애비도 왜놈이네?
여기 병신하나 추가요~~~!!!
민언련 다운 말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저도 민노 소속이긴 합니다만, 나죽으면 다죽는다 식의 행동이 못내 아쉽네요. 그리고 공권력을 향해 화염병이나 사람을 향해 쏘는 볼트는 결코 용납할수 없는 범죄 입니다. 다른 시각에서 볼수있는 눈도 필요할때입니다. 저 노조원들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기억 합시다.
이런 편가르기글 그만 올려라! 이것도 글이라고 올렸냐?
전기총은 사람 보는 눈이 없고, 새총은 사람 보는 눈이 있나요?
어이가 없군요... 볼트 맞으면, 사람이 멍만 들고 안죽는답니까?
아직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새총 자체가 정당화 될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파업, 이유 물론 있었겠죠. 당사자들밖에 모르는 고충, 물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다 회사가 망하면, 지켜야 될 일자리도 없어지는데 계속 지금 상태 유지하는건
현명하지 못한 처사 같네요.
님...물론 회사중요합니다. 근데..노동자들이 회사를 저리 만들었나요? 회사와 상하이차와..정부가 나서서 저랬다고 들었습니다. 예견된 일이라고들었구요. 다들 반대하고 예견하는 일을 만들었으니..그사람들이 나서서해결해줘야죠.
휘노님 애초에 중국에 경영권이 넘어갔을때 예견된 일 아닌가요??
중국은 기술발전을 위해서 전 세계의 회사 사들이기를 몇년째 하고있습니다.
유독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닌데 뭘 그리 놀라십니까??
쌍용이 부도위기가 되어 넘어가려할때 쌍용차 노조들은 뭘했을까요??
사무직에 있던 사람들은 뭘했을까요??
어떻게든 안짤리고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만했지 애사심 있는 사람들 없고 자기돈 털어서 회사 살리기를 한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정부에 제대로 된 인간 거의없고 회사 경영진 제대로 된사람 없고 노사 제대로된 사람 거의 없습니다.
제눈에는 다 똑같습니다.
왜 일자리를 독차지만 할려고 하는지...돌아가면서 무급휴가, 임금 삭감, 생산성 향상 한다고 하는데
같이 지켜야 할 일자리 나누면서 지키자고 그래서 같이 살자고 하잖아요. 이게 현명한건데
그걸 제안했는데 회사가 안받아들였답니다요~
조직적인 쌍차 알바생들 니들 고생 많다...
뭐 예견된 일 아닌강? 이런식의 말들 다 걷어가세요.
아니 그럼 이렇게 되는것 그냥 지켜보란 겁니까..
다 예견된거 아니냐고... 참나..
중국 회사 쌍용 아직도 안 망했어? 거 참 귀찮구먼..
감사
내 생각에는 그냥 공장하나 통째로 날려먹어도 6000억원이 될지가 의문인데.....
공장 점령하고 몇달동안 농성한거가지고 직,간접적 손실액이 6천억이라니.....
진짜 6000억원이 손실되었다면 그건 농성자들 때문이아니라 사측에서 용역동원하고 헬기로 최루액뿌리면서 쓴돈일것 같네요
제목 공감이다 저 시위라는 이름으로 폭력시위를 하는 자들은 새총으로 쏠줄만알지 그 새총에 맞는게 자기와 똑같은 사람인지 구분못하는 멍청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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