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료실/디카교육

강창덕 2008. 12. 18. 16:27

2. 사진 찍기 기술


① 반셔터(B 셔터)


자동카메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반셔터 기능을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요즘 나오는 보급형 디카는 대부분 자동기능의 카메라 이기 때문에 반셔터 기능을 활용하면 기본적으로 안정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셔터 기능은 카메라의 셔터를 완전히 누르지 않고 반만 눌러서 초점을 맞추도록 하는 기능이다.


즉 셔터를 반만 누르면 카메라의 Auto Focus 기능이 작동하여 화면 중앙부분의 피사체에 거리와 밝기(측광)를 맞추어서 촬영조건(조리개와 셔터속도)을 설정하는 기능을 말한다. 수동카메라의 경우는 사람이 일일이 촬영 조건을 지정하기 때문에 반 셔터가 필요 없다.


하지만 자동카메라의 경우 카메라가 촬영거리와 밝기를 측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반셔터는 카메라가 측정하는 동안 기다리도록 하는 기능이다.


대부분의 디카에서 셔터를 살짝 눌러주면 약간의 시간 뒤에 조그만 소리로 삑 소리를 내거나, 화면에 사각형이 나타난다거나, 액정 상단의 램프에 초록색의 불빛이 들어오거나 한다. 이때가 현재 화면의 중앙부분에 거리와 밝기를 맞추기를 끝냈다는 표시다. 이 상태에서 셔터를 조금 더 눌러주면 비로소 촬영이 되는 것이다.


만약 반셔터를 누르지 않고 그냥 한 번에 바로 셔터를 끝까지 눌러버리면 대부분의 사진이 초점이 안 맞은 상태로 마치 흔들린 사진처럼 찍히게 된다. 이런 현상은 야간에는 훨씬 심해지게 되어 반셔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삼각대를 사용하더라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된다. 빛이 많은 주간에 찍는 사진은 촬영 시 카메라를 흔들고 찍지 않는 한 대부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반  터를 사용하지 않고서 찍는다면 주간에 찍은 사진의 절반 정도는 흔들린 사진처럼 촬영이 된다. 반  터. 아주 쉽지만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반 셔터는 화면의 중앙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거리와 밝기를 측정한다. 이를 이용해서 반 셔터 상태에서 카메라를 움직여 구도를 바꾼다면 좀 더 느낌이 있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조리개

- 조리개란?

  카메라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


<조리개 단계의 수치의 단계>  

 

※ 수치가 작을수록 렌즈로 들어오는 빛이 많아지니까 사진은 밝아지고

반대로 수치가 커지면 빛의 양이 적어지니까 사진이 어우워지는 것!

 



▪ 심도

- 심도는 초점(포커스)이 맞는 범위를 뜻한다.

- 초점을 맞춘 면을 제외하고는 다른 면은 흐려진다.

조리개 숫자가 작아 질수록 배경은 흐려지고(아웃 포커스), 숫자가 크질수록(팬 포커스) 배경은 선명해 진다. 똑딱이 디카는 인물 모드에 놓으면 아웃포커스, 풍경모드(산)에 놓으면 팬 포커스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숫자가 많아지면 어두운 사진이 된다.


< 심도 >

 

<심도가 얕다>                     <심도가 깊다>

 

 

▪ 디카의 수동기능


일반적으로 수동기능이 있는 카메라는 4가지의 촬영모드가 있다. 그 4가지는 P(프로그램), A(조리개 우선), S(Tv모드라고도 함, 셔터 속도우선), M(완전수동) 입니다. A 는 Av 라고도 하며 S 는 Tv 라고도 한다. 카메라 제조회사에 따라서 표기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기능이다. 일단 이런 4가지 모드를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앞서 설명한 셔터속도, 조리개, 노출, 측광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진정한 자동모드는 P 모드가 아니라 Auto 모드가 맞다. Auto 로 설정을 하고 촬영을 하면 촬영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카메라가 결정한다. 셔터속도, 조리개, ISO, 플래시유무 등...


즉 Auto 모드에서 야간에 촬영을 하려고 반 셔터를 누르면 플래시가 자동으로 팝업 된다. 또한 ISO 값도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P 모드에서는 ISO 값, 플래시 등은 이미 설정해 놓은 상태로 유지된다. P 모드에서 자동으로 되는 것은 셔터속도와 조리개 값이다. 그래서 P 모드에서 야간에 촬영하려면 셔터속도 확보를 위해 ISO를 얼마로 올려야 하고, 플래시를 쓸 것인지 말 것인지를 촬영자가 결정해야 한다. 이 모드는 디카가 알아서 조리개와 셔터 속도를 조절하고 적정 노출로 촬영하기 때문에 자동 모드와 별 차이가 없다. P 모드에서 일단 반셔터를 누르면 현재 상태에서 적절한 노출을 결정하여 카메라가 셔터속도와 조리개 값을 설정한다. 이 조건 그대로 찍으셔도 되지만 촬영자가 원하는 조리개 값 또는 셔터속도 값이 있다면 Control 다이얼을 돌리면 촬영조건이 바뀌게 된다. 이때 셔터속도와 조리개 값은 빛의 양을 고정 한 채로 연동되어 서로 반대의 방향으로 조절이 된다.

 

정해진 노출 조건에서 셔터속도를 높이면 한 단계 마다 빛의 양이 두 배로 줄어들고, 조리개 값을 낮추면(조리개를 열면) 한 단계 마다 빛의 양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선을 연결하여 같은 빛의 양을 가진 노출 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Shift 기능은 이런 선 연결 기능을 구현한 것이다. 따라서 다이얼의 방향에 따라 오른쪽은 셔터속도를 올리면서 연동이 되도록 조리개 값을 낮추게 되고, 왼쪽으로 돌리면 그 반대의 조건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S 모드는 셔터속도를 사용자가 설정하면 조리개 값은 카메라가 자동으로 설정한다. 셔터속도를 사용자가 설정하면 여기에 맞추어 디카가 조리개를 조절한다. 조리개에 따른 심도에 상관없이 일정한 셔터 속도를 유지 한다.


이 S 모드의 촬영은 여러 가지 방면에서 사용된다. 우선 주로 스포츠 사진에 많이 이용된다. 스포츠 사진의 경우 선수들의 빠른 움직임을 잡아내야 하기 때문에 보통 1/500 초를 기준으로 세팅해 놓고 사진을 많이 찍는다. 1/500초 정도면 상당히 빠른 셔터속도이기 때문에 렌즈가 이를 지원해 주지 않으면 이에 맞출 수 있는 조리개 값이 나오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주간에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의 경우는 빛이 많기 때문에 1/500초로 설정을 해도 조리개 수치가 별로 낮아지지 않는다. 하지만 실내 스포츠나 야간 스포츠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빛의 양이 적기 때문에 1/500초에서는 조리개 수치가 상당히 낮아져야 촬영이 가능하다. 실내에서나 야간에서는 셔터속도가 1/30초 보다 느린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흔들린 사진을 찍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이때는 셔터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조건을 바꿔준다. 조리개를 최대로 열어준다던지 그래도 모자라면 ISO를 높인다던지 등등의 조치를 한다. 이럴 때 그냥 S 모드로 놓고 Lo 가 나오면 ISO 조절 정도 해주면 조금은 쉽다. 

 

 

※ 사진자료 : 디카메론 www.hansig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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