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지젯 저가항공편을 이용 게트윅 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에 도착...
숙소는 역시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이스트크로이던의 한 호텔...
역전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런던에 머무는 동안 큰 불편없이 지낼 수 있었고 조식도
가장 괜찮은 편이었다... 메뉴가 거의 바뀌지 않았던 점 빼고는...ㅠ
런던에 도착한 첫날은 숙소 주변을 간단히 돌아보고 너무 추워서 저녁만 먹고 숙소로...^^
이틀째날...
마눌님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서 채원이하고 둘이서 런던시내로~
기차를 타고 런던브릿지역에 내려 도보여행 시작~
역에서 나오자 마자 거대한 빌딩이 우릴 반겨준다...ㅎㅎ
처음 방문한 곳은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버로우마켓...
아쉽게도 시장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볼거리 먹거리가 참 많았던 곳으로 기억된다...
버로우마켓을 나와 타워브릿지로 가는 길...
템즈강을 따라 걸어가는 중...
드디어 타워브릿지가 모습을 보이고...
기념으로 한컷...^^
타워브릿지를 가로질러 가는길...
타워브릿지 옆 런던탑을 한번 둘러보고...
계속해서 걸어가는 중...ㅋㅋ
런던에 머물면서 느낀점은 물가는 비싸고 먹을건 없더라는...ㅠ
패스트푸드점을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세인트폴 대성당...
교통편을 이용해서 이동하기엔 교통비도 비싸고 거리도 어중간해서 그냥 걷기로...^^
그리고 도착한 내셔널갤러리...
물가는 비쌌지만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입장료를 받지 않아서 좋았다...ㅎㅎ
채원이가 보고 싶어했던 얀 반 에이크의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고...
영국의 상징 이층버스...^^
걷다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어가고...
멀리 런던아이가 보인다...
그리고 도착한 곳 빅벤이다...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정신없던 곳...
빅벤에서 가까운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조명을 받아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으로 오늘여행 끝...
빅토리아 역에서 기차를 타고 숙소가 있는 이스트크로이던 역으로...
추운날씨에 아빠랑 걸어다닌다고 고생했다 채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