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여행길

아네스 2016. 8. 8. 11:22

 

올해 휴가지는 포천으로 정했다...

인박하게 펜션을 구했는데도 주인 마음씨가 넘 고와서

단점도 장점으로 전환 되어서 완전 휠링하고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펜션 바로 앞에서 찍은 전경이다

저 멀리 운안산이 보인다...

먹구름이 몰려와 금방이라도 소낙비가 내릴것 가다

 

 

 

펜션 바로 옆에 얇은 계곡이 있어서 완전 좋았다..

아기들하고 놀기는 안성맞춤이었다..

감자전을 계곡 안에서 붙쳐 먹는 중이다..

 

 

 

모두들 시원하게 발을 담그고 맛있게 감자전으로 점심을 했다...ㅎ

덥던 날씨도 우리한테는 빗겨서 간 기분이었다...

물속에서 해 먹는 감자전은 두고두고 휴가때마다 나오는 얘기거리가 될 것 같아

아마 잊지 못할 것 같다....ㅎ

 

 

 

감자전을 먹으니 얼큰한 것이 땡겨

남자들이 라면을 끓려주기로 했다..

라면 맛이 일품이었다..

 

 

 

 

 

펜션에서 차로 5분거리에 운안산 자연 휴양림에 갔다..

날씨가 더운 탓에 사람들이 보이질 않았다..

 

 

 

자그마한 자연 휴양지인 것 같다..

요기조기 왔다갔다 하니 전부였다...

 

 

 

우리 꼬맹이가 목이 말라해서

물을 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ㅎ

 

 

 

정자에서 커피타임 입니다....ㅎ

 

 

 

저녁을 마당에서 일찍 차려먹는다.

하루전엔 바베큐 구워 먹고

그 다음은 저기 냄비에 뭐가 부글부글 끓고 있을까요?

닭찜이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ㅎㅎ

휴가때 우리는 너무 잘 먹는다...^^*


냇가에서 발 담그고 먹는 감자전...ㅎㅎ...
햐~~~~~
라면도 그렇겠고요,
매식마다 요리가 준비되어 있네요...ㅎㅎ...
보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휴가철인데 분위기도 널널하네요?
그런데 산이 혹시 운악산 아닐까요,
커피타임도 멋지고
무엇보다 버글버글 하지 않고 한가해서 좋습니다...^^*
인박하게 펜션을 잡아서 조금은 걱정했어요..
방안은 시원했는데 에어컨이 작동이 안되는겁니다.
우린 싼게 비지떡이라고 했는데....
점점 익숙해 지다보니 저녁엔
방에 불을 지펴야 잠을 청할 수 있습디다...
첫날은 모르고 냉방에서 자서 피곤이 덜 풀렸는데
그 다음날부터 방에 불을 넣고 자니 몸들이 개운했어요..
우리밖에 없어서 널널하고 좋았습니다.
매일매일 포식이었습니다...
이번엔 정말 휴가다운 휴가를 갔다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