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nanum 2005. 4. 2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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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독일대학생 누드시위

 

 

미디어다음 / 강대진 독일 통신원

 

 

각 대학의 등록금 제도 도입 방침에 대해 독일 대학생들이 온몸으로 저항하고 나섰다. 독일 대학생들이 대학의 재정악화 문제를 알리고 등록금 도입에 반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누드달력을 제작해 판매하는가 하면 누드시위를 잇따라 벌이고 있다.

독일 밤베르그(Bamberg) 대학 학생회는 열악해지는 독일의 대학교육환경에 저항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누드달력을 제작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2004년 10월부터 시작되는 이 달력은 15개월짜리 달력으로, 30장의 누드 사진이 담겨있다.

15개월로 제작을 한 이유는 밤베르그 대학이 15개 학과로 이뤄져 있기 때문. 누드달력은 사진제작업체 ‘스튜디오4’와 마르카포 마케팅 회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사진작가 마리온 리네 바겐조너(Marion-Renee Wagensonner)가 참여했다. 모델은 모두 밤베르그 학생들이다. 모든 수익금은 밤베르그 학생의 복지를 위해 쓰인다.

학생들이 달력 속의 나체 포즈로 보여주려 한 것은 열악한 학업 환경이다. 날로 열악해지는 학생복지로 인해 학생들은 입을 옷마저 없다는 것을 상징한다. 달력의 가격은 15유로(약 2만1000원)이며 현재 매진된 상태.

한편 독일 전역에서 등록금 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나체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슈피겔 등 독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2월 5일에는 베를린에서는 대학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체로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으며, 니더작쎈, 헤센 그리고 바이에른주에 있는 대학교까지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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