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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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外) 포항 내연산(경북수목원~보경사)

보경사에서 삼지봉을 오르거나 경북수목원에서 매봉과 향로봉을 오르려고 했다가 계곡쪽으로 코스를 변경한 건 순전히 날씨가 더워서(최고기온31도)였는데.. 물이 불어서 8 번이나 등산화와 양말을 벗고 계곡물을 건너야 했으니.. 오늘 계곡 트레킹이 만만치가 않았다 코스가 길어서 시간도 많이 걸렸고.. 이럴 줄 알았으면 낡은 등산화를 신고 가서 신은 채로 건너거나.. 슬리퍼를 하나 배낭에 챙기는 게 좋았을 것 같다 계곡물 바닥이 미끄러웠고 뽀족한 돌이 발바닥을 찔러서 여간 애를 먹은 게 아니다 거금 주고 새로 산 아크테릭스(컨실 2 GTX)를 신고 간 걸 무척 후회했다 새신을 첫날부터 계곡물에 신고 들어 가는 게 내키지 않았으니.. (내연산 계곡길 코스는 폭우가 내린 후에는 절대로 가면 안 될 것 같다) 지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