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2022년 05월

31

산행(대전外)/지리산 중산리~천왕봉~백무동

3년만에 천왕봉을 올랐다 오랜만에 왔다고 반기는지 날씨가 최고로 좋았는데.. 천왕봉에서 이런 하늘을 만나기란 정말 쉽지가 않은 것.. 점심 식사를 하고도 미련이 남아서 한 30분 머물다가 일어섰다 앞으로 천왕봉 몇 번이나 더 오를 수 있을까? 해가 갈수록 체력은 떨어지고 지리산까지 차 타고 오가는 것도 힘이 드니.. 너무 가물어서 중산리계곡도 백무동계곡도 물흐름도 물소리도 거의 정지된 상태.. 비다운 비를 보려면 장마까지 기다려야 하나? 산이 마르니 여기저기 산불이 나고.. 산행의 재미도 감소되고.. 산행 뒷풀이는 유성 장대동 이자카야 어화에서 사시미와 소주로... 맛과 분위기는 좋으나 가격에 비해 서비스가 모자란.. 가성비가 떨어지는 집

25 2022년 05월

25

산행(대전外) 괴산 막장봉

멋진 바위가 많은 괴산 막장봉 시묘살이계곡 내려오는게 조금은 지루했지만(계곡이 말라서 더 그랬다) 전체적으로는 최근 찾은 산중에선 가장 좋았던 막장봉.. 차 시간은 다가오고 날씨는 덥고 생수까지 떨어져서 장성봉을 (왕복 2km) 생략한게.. 조금은 아쉬웠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시묘살이계곡도 거의 말랐다 아주 심각한 상태.. 한달 후면 버섯철이 다가오는데 이러다간 올해 꽃송이버섯은 구경하기 힘들 것 같다 가지 더부살이도 그렇고.. 제수리재~이빨바위~투구봉~삼형제바위~통천문~막장봉(868m)~잘록이~은선폭포~쌍곡휴게소(절말), 9km(5시간)

21 2022년 05월

21

17 2022년 05월

17

16 2022년 05월

16

15 2022년 05월

15

13 2022년 05월

13

10 2022년 05월

10

산행(대전外) 무주 백운산

이름을 붙이지 말아다오 거추장스런 이름에 갇히기 보다는 그냥 이렇게 맑은 바람 속에 잠시 머물다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 즐거움 두꺼운 이름에 눌려 정말 내 모습이 일그러지기보다는 하늘의 한 모서리를 조금 차지하고 서 있다가 흙으로 바스라져 내가 섰던 그 자리 다시 하늘이 채워지면 거기 한 모금의 향기로 날아다닐 테니 이름을 붙이지 말아다오 한 송이 ‘자유’로 서 있고 싶을 뿐. -문효치의 '들꽃'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산이 봉화산과 국사봉이라고 어디선가 본 것 같다 그 다음이 아마도 백운산이 아닐까 싶은데.. 한 50 여개나(?) 된다고.. 그중 내가 올랐거나 아는 백운산은 몇 개 되지 않는다 100대 명산에 속하는 광양 백운산과 영월 동강의 백운산.. 포천 백운산 함양 백운산 그리고 경기도 의왕시 ..

06 2022년 05월

06

산행(대전外)/계룡산 동학사~삼불봉~관음봉~연천봉~갑사

시내버스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산이지만.. 계룡산과 대둔산만 한 산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민주지산과 속리산만 해도 그다지 멀다고는 할 수 없으나.. 기차와 버스 시간 잘 맞추지 않으면 당일 산행지로 쉽지 않고.. 동학사도 갑사도 초파일 준비가 한창이다 초파일 연등은 밤에 봐야 제맛인데.. 올해도 밤에 연등 보러 나가긴 어려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연등 불 밝힌 걸 본 게 부안 내소사...(10년도 넘은 듯) 동학사~삼불봉~자연성릉~관음봉~연천봉~갑사, 9.5km(4시간 30분) 신원사에서 15:30 출발하는 340번 버스를 타고 유성까지 나왔다 오늘의 뒤풀이는 유성시장에서 해창 막걸리 일병으로...

03 2022년 05월

03

산행(대전外) 화순 백아산

맑은 하늘, 멋진 산 오랜만에 흡족한 산행을 했다 예정시간보다 한 시간 이상 늦게 내려온 여자들 때문에 귀가시간이 늦어진 걸 제외하면 모든게 완벽했던 하루였다 근래에 갔던 산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산.. 산세도 조망도 높이도 모두 명산으로 손색이 없는.. 까치독사(칠점사) 두 마리를 만났는데 하나는 정상 직전에, 하나는 음양곽 사진을 찍다가.. 하마터면 물릴 뻔했다 뱀 조심! 서대전IC~전주IC~27번 국도~순창~옥과~오산면~원리마을, 150km(2시간) 산행 출발지로 가는 최단코스.. 그래도 화순인데 생각보다 대전에서 가깝다

02 2022년 05월

02

산행(대전外)/대둔산 수락~마천대~대둔산휴게소

수락계곡 승전교~수락폭포~군지구름다리~마천대~대둔산 도립공원~대둔산 휴게소, 7.5 km(3시간 30분)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후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일주일 쉬고 첫 산행.. 오늘 컨디션이 70%에도 못 미치는 느낌.. 1차부터 3차까지 화이자 접종 후 별 이상을 못 느꼈는데(주사자리 붓는 것 외엔) 이번엔 몸이 좀 아팠다 오늘 산에서 내려오니 산행 전보다는 한결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사실 4차 접종 생각이 없었지만.. 어머니 병원 모시고 가느라 나도 덩달이가 돼서 맞아버린 것.. 더 이상 코로나 백신 맞으러 갈 일이 없으면 좋겠다 Bee Gees의 주옥같은 노래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I Strated A J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