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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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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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外)/대둔산 승전교~수락재~서각봉~마천대~출렁다리~수락폭포~승전교

대둔산 같은 좋은 산이 집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건 축복이다 수십 번 올랐지만 늘 새롭다 특히 요즘 같이 새잎이 돋아나오는 봄엔 이만한 산이 없다 더 끌리는 산이라야 지리산.덕유산과 소백산 정도.. 만약 지리산이 대둔산 거리에만 있었다면 평생 지리산 하나만 올라도 만족했으리라.. 4월이 다가오자 심한 미세먼지도 걷히고 훨씬 하늘이 맑아졌다 비가 조금만 더 내려서 건조한 초목을 적셔주고 말라있는 계곡에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걸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대둔산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된 것 같다 마천대에서 김밥 한개와 귤 한개 커피 한잔을 다 먹고 마시는 동안 케이블카 올라오는 걸 보지 못했다 마천대에 산객 한 명 외엔 사람도 안 보이고.. 코로나 때문인지... 승전교~수락재~새리봉~짜개봉삼거리~깔딱고개~서각봉(허..

26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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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완주 고종시마실길

전주역 앞에서 송광사를 지나 위봉산성으로 가는 806번 버스(평화동~앞멀)를 탔는데.. 졸다가 위봉마을에서 한 정거장을 지나.. 위봉폭포에서 내리는 바람에.. 위봉산과 되실봉을 올랐다 위봉산성으로 하산하려 했던 산행 계획을 변경..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고종시 마실길 1코스을 걷게 됐다 둘레길 산책은 내 취향이 아니나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던 오늘 같은 날엔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고종시 마실길 1코스는 위봉폭포에서 출발해.. 임도를 걸어서 송곶재라는 고개를 넘고 학동마을까지 가는 약 11km 구간.. 좀 심심해도 아무 생각없이 걷긴 좋은 길 전주 인근에서 꽤 알려진 송광사 벚꽃은 이제 막 피기 시작.. 다른 지역의 벚꽃은 100년만의 빠른 개화라는데.. 유독 완주 송광사 벚꽃길은 예년과 비슷한 상태..

댓글 둘레길 2021. 3. 26.

25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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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外) 대구(가창) 주암산&최정산

오랜만에 대구행 KTX를 타니 동대구까지 겨우 40분.. 대전역에서 옥천역 버스로 가는 시간과 같다 대구 시내는 벚꽃이 거의 절정..(올해 개화 시기가 정말 빠르다) 주암산은 별로 힘들지도 않으면서 볼 것도 있는 4~5 시간짜리 산행하기 무난한 산 이틀 전 구례 둥주리봉에서 힘쓴 거 비하면 거저먹기라 해도 무방.. 해발 9백이 넘는 산임에도 주암산.최정산 모두 정상석이 없는 게 특이하다 주암산 정상은 산악회 리번 하나 걸려있을 뿐이고 최정산 정상은 차도 올라올 수 있는 헬기장.. 상행 기차시간이 남아서 안지랑골목으로 이동..

23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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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外) 구례 오산&둥주리봉

심한 미세먼지에 스트레스를 받고 다른 한편으론 기대하지도 않았던 벚꽃구경을 해서 즐거움도 있었던 산행.. 올해 벚꽃 개화가 예년에 비해 빠를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일찍 필 줄은 몰랐다 섬진강변의 벚꽃은 이미 70% 정도 핀 상태이며 햇빛 잘 드는 곳은 만개한 벚꽃도 있었다 대체로 이번 주말이 피크가 될 것으로 보이고.. 상춘객 오는 걸 막으려고 강변 데크길을 줄로 막아 놓았지만 그런다고 내려올 사람이 안 올까.. 차도로 걷다보면 사고 위험성도 있는데.. 묶어놓은 줄 풀었으면 좋겠다 동해마을에서 둥주리봉까지 오르막 구간(3.1 km)만 지나면 그 다음부턴 무난한 코스 죽연마을에서 산행 기점인 동해마을까지 벚꽃 구경하며 걷는 강변길(3km)은 보너스.. 계룡역~구례구역 무궁화 08:06~10:..

17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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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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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노래

나 그대에게 한 송이 매화꽃이고 싶었네 이른 봄, 돌담 가에 피는 노란 산수유 꽃이고 싶었네 나 그대에게 한 줄기 바람이고 싶었네 산골짝을 흐르는 시냇물에 부서지는 햇살이고 싶었네 토담 밑에 피어나던 수선화 같던 누이여 지난 날 우리가 품었던 슬픈 여정을 기억하겠는가 꽃처럼 눈부시게 피었다가 사라져 간 날들 해마다 찾아오는 봄처럼 영원할 줄 알았지만 사라져 간 세월의 흔적만이 영원할 뿐 이제, 흘러간 강물을 바라보는 일처럼 추억의 그림자를 이끌고 길 위에 서 있노니 지난 모든 봄들이 내 곁을 스쳐가듯이 홀로 선 들길에 매화꽃 향기 가득하구나 돌아올 그 무엇이 있어 가는 봄을 그리워하리오만은 바람 부는 저 산하, 옷고름 같은 논길을 따라 가슴에 번지는 연분홍 봄날의 향기를 따라 마음은 먼 하늘가를 떠돌아 ..

댓글 2021. 3. 16.

15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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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演歌 あじさい橋/原田悠里

ひと雨ごとに 彩づきながら さいてあじさい 恋化粧 한 차례 비가 내릴 때마다 물들어가며 피는 수국꽃은 사랑 화장 あなた忘れる旅なのに 당신을 잊으려는 여행인데도 想いださせる 箱根路は 切ってくださいみれんの糸を 하코네 길은 생각나게 해요 미련의 끈을 끊어 주세요 呼んで屆かぬ あじさい橋よ 불러도 전해지지 않는 수국꽃 다리여 湯の町川に 花びら流し そっと見送る 恋小舟 온천마을 강물에 꽃잎을 띄워 살그머니 전하는 사랑 조각배 あなた恋しい 宿灯り 당신 그리워요 숙소의 불빛 肩のすき間に 泊まる夢 窓にそぼふる 湖畔の雨も 어깨의 빈틈에 머무는 꿈 창문에 부슬부슬 호반의 비도 淚あつめて こころをぬらす 눈물을 모아서 마음을 적셔요 愛愛傘で より添いながら さいたあの日の恋花火 함께 쓰는 우산 속에 다가가며 피어난 그 날의 사랑 불꽃 ..

댓글 音樂/演歌 202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