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nJ 안테나/'한우'동향

GSnJ 2021. 8. 4. 11:50

 

한우산업 호황 반전 시점
힌우동향 105호 원문 보러가기

 

 

○ 올 6월 1일 총사육두수는 작년 동기보다 5.3% 늘어난 340여만 두로 추정되고, 가임암소 두수와 1세 이상 수소 두수도 각각 5.0%, 6.4% 증가하여 한우산업의 팽창이 계속되고 있다.

 

○ 송아지 생산두수는 올 1분기에 8.0% 증가한 후 2분기에도 5∼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가임암소 두수가 2019년 초부터 전년 대비 5% 가까이 증가하였으므로 생산두수 증가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한우 사육두수가 증가하였음에도 암수 모두 도축률이 낮아져 도축두수가 올 5월, 6월, 7월에 전년 동기보다 각각 6.5%, 1%, 7.9%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도매가격이 매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6월에 kg당 2만 1,723원을 기록하였다.

 

○ 송아지 입식열기가 최근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여 송아지 생산두수가 전년보다 5% 가까이 증가하였음에도 송아지 가격도 매달 최고치를 경신하며 6월에 443만 원으로 상승하였다.

 

○ 그러나 27∼33월령 수소 두수가 전년 동월보다 11%나 많고 5세 이상 암소도 8.5% 많으므로 도축 두수가 증가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판단되고, 식품비 지출 증가, 외식 감소와 가정식 증가 등 코로나 효과에 의한 한우고기 수요 증가 요인이 올 4월까지 가격에 다 반영되어 앞으로는 가격상승 요인이 되지 못할 것이다.

 

○ 도축두수 증가로 도매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입식열기가 냉각되어 송아지 가격도 급락하면서 한우산업의 호황이 끝나고 자칫 불황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

 

- 4월 이후 매월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던 도매가격이 7월에는 kg당 2만 1,182원으로 전달보다 소폭 낮아졌고, 송아지 가격도 7월에 438만 원으로 전달보다 소폭 하락하여 앞으로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 암소 도축률 추세치가 작년 말부터 하락추세를 보였으므로 향후 가임암소 두수와 송아지 생산두수 증가세가 상당 기간 이어지고, 조만간 암소 도축률이 상승하고 도축두수 증가율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쇠고기 수입가격이 작년 말 이후 미국산 중심으로 급등하여 작년 동기 수준보다 높아졌음에도 올 6월 쇠고기 수입량이 냉장육 중심으로 작년 동월 대비 35% 증가하여 한우시장 위협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