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3일 농민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내년에 쌀시장이 전면 개방되더라도 외국쌀 수입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정환 GS&J 인스티튜트 이사장은 11일 ‘관세화 이후 쌀 수입은 얼마나 늘어날까?’란 연구보고서에서.......쌀 관세를 504%, 미국쌀과 태국쌀의 국제 시세를 1t에 810달러와 483달러로 추산했다. 그는 “현재 1t당 1000달러를 넘어선 미국쌀이 내년에 560달러로 폭락하고 환율이 급락하더라도 국내 판매가격은 80㎏에 29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농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쌀 관세화 문제와 한중 FTA, 유전자변형 농산물 수입 협상 등을 진행 중에 있다. 농산물 무역 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무엇보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쌀 관세화 문제가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
출처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