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nJ 안테나/'한우'동향

GSnJ 2022. 5. 6. 19:51

 

 

 

암수 모두 도축을 미루어 두수 증가 가속

 한우 동향 113호 원문 보러가기

 

 

○ 한우 총사육두수는 2016년 9월 이후 계속 증가하여 작년에는 전년 대비 5%대의 증가율을 보였고, 올 3월 두수는 338만 2천 두로 작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가임암소 두수는 작년 9월과 12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 5.4% 증가하였고, 올 3월에도 5.7%로 증가율이 높아졌다. 1세 이상 수소 사육두수는 2020년 이후 증가폭이 커져 올 3월에는 작년 동기 대비 8.0% 증가하였다.

 

○ 송아지 생산두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5∼6%의 증가율을 보이다 작년 하반기 인공수정율이 낮아져 올 1분기에는 0.8∼2.8%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가임암소 두수 증가세가 가속되고 있으므로 송아지 생산두수는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도축두수는 올 1∼2월에 1.3% 감소 후 3월에 다시 13.2% 증가하였다. 올 3월 말일 기준, 26∼35개월령 수소 사육두수가 전 월령에서 작년 동월 대비 10∼30% 많고, 5세 이상 암소 사육두수 증가율도 올 3월에는 8.6%로 늘어나 기복은 있으나 도축두수는 큰 폭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한우고기 수요가 작년 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하였으나 올해 1∼2월에는 5.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3월에 다시 3.4% 증가하였으나 추가적인 수요 증가 요인이 없으므로 향후 한우 수요는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작년 9월에 2만 2,610원/kg으로 최고가를 경신 후 하락세에 접어들어 올 3월에는 1만 9,607원/kg으로 작년 동월보다 3.9% 낮았다. 도축두수는 증가하고 한우고기 수요는 감소하여 도매가격은 장기적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다.

 

○ 송아지 가격은 작년 6월 443만 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한 후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올해 가파르게 하락하여 3월에는 321만 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9% 낮은 수준이었다. 3월 암송아지 가격은 작년 동월보다 23.9%나 낮고 수송아지 가격도 작년 동월보다 14.9% 낮다.

 

○ 송아지가격 하락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는 도리어 암소 도태를 미루어 한우고기 가격 하락이 억제되고 있다. 그러나 암수 모두 도축월령 두수 증가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므로 도축두수가 일시에 증가할 위험성이 크므로 농가와 농협은 도태를 서서히 늘리는 노력을 하고, 정부는 추격 도축으로 파급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의 안정장치를 준비해야 한다.

 

 
 
 

GSnJ 안테나/'쌀'가격 동향

GSnJ 2022. 5. 6. 19:48

 

 3순기 연속 쌀값 급락

 쌀가격 동향 357호 원문 보러가기

 

 

○ 4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4만 8,464원/20kg으로 10일 전보다 1.4%(690원) 하락하였다.

 

- 올해 산지 쌀값은 2월 5일에 0.1% 약하락세였으나, 2월 25일에는 0.5%로 하락률이 커졌고, 3월 25일부터는 3순기 연속 1.4% 이상의 급락세를 보였다.

 

○ 2020년 기준의 실질가격으로 보면, 작년 10월 5일에는 약 5만 5천 원이었으나, 12월에 5만 원 아래로 떨어졌고, 올 4월 25일엔 약 4만 5,200원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 4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2019년의 같은 날짜 가격(4만 8,049원)보다도 약간 낮은 수준이며, 실질가격 기준으로는 2014년 수준이다.

 

○ 4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동일 대비 14.3% 낮고, 평년 동일보다는 3.5% 높은 수준이다.

 

- 올 1월 5일 산지 쌀값은 작년 동일보다 6.7%(3,676원) 낮았으나, 3월 15일에는 9.8%(5,446원), 4월 15일에는 14.3%(7,962원)로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 올 1월 5일 산지 쌀값은 평년 동일보다 12.9%(5,796원) 높았으나, 3월 15일에는 8.6%(3,939원), 4월 15일에는 3.5%(1,627원)로 상승폭이 작아져, 이러한 추세라면 5월 중에 평년 가격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다.

 

○ 4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2021년산 수확기(10~12월) 평균가격 5만 3,535원/20kg보다 10.8%(6,347원) 낮은 수준으로, 1월 5일의 4.9%, 4월 5일 9.5%에서 4월 15일에는 10%를 넘어섰다.

 

- 4월 15일자 산지 쌀값의 역계절진폭 10.8%는 과거 같은 날짜 최고치였던 2016년의 5.1%에 비해 2배 이상에 달한다.

    

 

 

 
 
 

클릭!! GSnJ☜/시선집중GSnJ

GSnJ 2022. 5. 6. 19:43

시선집중GSnJ 제300호는 GS&J  김용택 연구위원이 집필하였습니다.

  

 

<요약>

 

‘식량 슈퍼사이클’의 진입과 대응  

시선집중 제 300호 원문 보러가기   

중 제 300호 원문 보러가기   

 

                                                                        GS&J 연구위원 김용택

 

 

 

○ 코로나19 이후 상승하던 국제곡물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장기간 국제곡물가격이 상승하는 ‘식량 슈퍼사이클’ 시대로 진입하였다는 논쟁이 제기되었다.

 

○ ‘식량 슈퍼사이클’ 시대로 진입하였다는 것은 세계 식량위기를 다시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곡물가격의 변화와 파급영향을 전망하고, 향후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식량 슈퍼사이클’ 시대로 진입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는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차질이 계속되는 와중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국제곡물 교역이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 둘째, 짧은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될 가능성이 낮은 반면 전쟁 지속에 대비한 예비 수요와 가수요 증가로 수출국의 곡물재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잦은 기상이변으로 수시로 국제곡물 생산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 셋째, 대규모 식량수입국인 중국을 비롯하여 식량수입국의 식량확보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바뀌면서 금리가 빠르게 인상되고 환율이 더 불안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 ‘식량 슈퍼사이클’ 시대에 비상시를 대비하는 단기 대책은 최종 위험단계를 가정한 행동지침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 중장기 대책은 식량안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예산의 확보, 법적 구속력의 강화, 평시와 비상시 모두에 실현 가능한 정책 수단 및 세부 대책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종합적인 식량안보체계를 확립하는 것 등을 포함해야 한다.

 

○ 우리나라도 이스라엘이나 스위스 등과 같이 안보 대상인 에너지, 자원, 식량 등을 종합적으로 묶어 국가 안보로 함께 관리 운영하는 체계를 갖추고 민간부문도 국가 안보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관련 시선집중 GSnJ 및 보고서>

○ 이정환, “식량자급론과 수출농업론의 꿈과 현실”, 시선집중 GSnJ 80호, 2009.

○ 이정환 외, “08 식량위기론, 그 실상과 대책”, 시선집중 GSnJ 69호, 2008.

○ 최지현, “뉴노멀 시대의 먹거리 안전과 안보”, 농업농촌의길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