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일발송건

섬진강소녀 2007. 9. 3. 00:00

9월의 시작과 함께 가을을 채족하는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요.

비와 함께 한 주를 보냈습니다.

비구름뒤에 저멀리 파아란 가을 하늘이 숨어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올여름 무더위가 영원할 것 처럼 극성을 부리더니만 어느새 신선한 바람에

가을이 묻어오는 듯 합니다.

곧 있으면 길가에 코스모스들이 더 진한 향기로 가을을 전해주겠지요.

 

새학기를 맞아 막내녀석이 참고서 사러 읍에 간다길래 식구들이 모두

나들이겸 읍에 나갔지요.

옷가게 마이킹이 입고 있는 가을패션이 눈길을 끌었고 전자제품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선풍기가 웬지 시원한 느낌보다 추워보였습니다.

오랫만에 나들이에 여기저기서 품어져 나오는 분위기들이 가을을 향해

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올 여름엔 정말 넘 더워 책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지요.

책방에 들러 몇권의 책을 샀습니다.

그토록 읽고 싶었던 "인생수업"이란 책도 샀습니다.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올 가을 마음의 양식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억류되어 있던 선교봉사단들이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 품에

안겼습니다.

좋은뜻과 큰 포부를 가지고 행한 일이긴 하지만 너무 무모한 짓을 한 것은 아닌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써 진정한 봉사와 평화가 무엇인지 다신한번 되새겨봅니다.

그들의 아픔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바라며 나라와 국민들의 고마움을 잊지않고 살았으면

하는 작은바램 가져봅니다.

 

이번주 내내 저는 잠시 내가 할 일을 멈추고 어떤 한가지 일에 집중을 가지고

총력을 기울였어야 될 일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이사람이 광양시 "한마음대회"라는 큰 행사에서 사례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약 1000명이 모일 예정인데 전라남도 기술원에 원장님도 오실 예정이라고 하니

두렵기도 합니다.

기술센터 조현자 선생님께서 글을 읽듯이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듯이 발표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그것도 여러번 강조하셔서 시나리오를 아예 달달달 외웠습니다.

외우고 또 외우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지금은 목이 쉬어 목끝이 아파옵니다.

저희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그날 같이 가셔서 저의 사례발표를 들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9월4일 화요일인데 벌써부터 긴장되고 떨려서 실수하면 어쩌나 싶어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런 큰 자리에서 감히 발표를 한다는것이 자격도 없는 것 같은데

참 어떻게 해야하나 넘 두렵습니다.

오늘 교회가서 정말 진심으로 기도하였지요.

도와 달라고.....주님이 나의 심장이 되어 달라고...

여러분들도 저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실거죠.

그래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홍보물 올리는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김샘~~널리 이해해 주세요....

9월4일 행사 끝나면 두배 세배로 열심히 하게슴당...

지난주 원황배를 출하했다는 소식을 알려 드렸는데 메일을 읽어 보시기가 바쁘게

미리 추석 주문건들을 많이 연락해 오셨습니다.

벌써 340박스가 주문 들어와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원님들이 전해주고자 하는 그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까지

정성껏 담아 포장작업 잘해서 빠른 배송 해 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번에 첨부파일로 보내드렸던 노래가 넘 좋았다고들 하셔서 저또한 보람있고

기분좋은 한 주였습니다.

이번엔 제가 평소에 곧잘 부르는 노래 보내드립니다.

9월~~~

웬지모르게 새로운 각오로 뭔가를 시작할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계획하고 있던 일들을 착오없이 해 나가야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모두 인생의 끝에서 얼굴에 작은미소 지을 수 있도록 나누며 베풀며 도우며 그렇게

아름다운 삶 살아가도록 해요.

많이 배웠다면 배우지못한 자들을 위해 나의 배움을 조금씩 나누고

내가 가진것이 넉넉하다면 없는자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삶....

완벽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소원해봅시다.

새롭게 시작된 구월에는

우리 회원들 모두....행복만땅.웃음만땅....건강만땅한 나날들되세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포함 12곡 이어듣기

 

오늘이 9월4일 발표일이네요, 힘 내세요, 농업면수원에서도 잘하셨네요, 화이팅!!!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아마도 옛날 실력을 발휘하여 아주 멋지게 잘하셨으리라 ......
비 피해는 없죠.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시길....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