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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소녀 2009. 8. 10. 08:47

 

 요즘 여름 풍경들이 참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빨간 고추가 작렬한 태양볕에 건조되어 가고

 이곳 깊은 산의 계곡들은 피서온 객들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웃고떠도는 소리가 시골의 한 여름밤의 적막을 깨우고

 산 여기 저기에 피워있는 여름 야생화꽃들은 분주한 삶 속에서도

 여유로움을 가져다 주어 좋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비가 자주 와 온 산하들이 눈이 시리도록 녹색의

푸르름을 선사해 주고 있어 맑고 깨끗한 공기와 더불어 자연의

신선함을 만끽하고 사는 요즘입니다.

시댁형제들이 휴가를 다녀가고 아이들이 휴가와 방학을 맞아 다니려오는

바람에 하루 하루 챙겨 먹이는 것이 보통 에너지소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시골의 소박한 밥상이 한국사람이라며 다 즐긴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또 바쁜와중에도 짬을 내어 농업연수원에 1박2일 교육도 다녀왔습니다.

학과장이신 정호진서기관님께서 하루라도 참석을 하지 않으며 수료증은

어림도 없다고 엄포를 하셔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다녀오기를 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도자의 열정이 한 사람의 ceo,아니 열 사람 스무사람도 만들어 낼 수있다는

확신을 서게 한 교육이었습니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것이 열정이다라는 말 삶의 좌우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소식이 뜸한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광양시연합회 농업인 전진대회,가족들의 휴가,산길내기(해마다 우리가족들이 가는

울 강언덕농원만의 아지트인 계곡을 올해는 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지금 그곳으로 포크레인을 불러 길을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기때문이죠.

길을 만들고 내년에는 포장을 해서 후명년에 작은아이가 정착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경제학박사님이시자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계시는 강창용님께서

가까운 지인들과 저희 농원을 방문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올해 첫 배 수확도 하였습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햇과일이 다 보니 높은 가격에 오랫만에 남편의 얼굴에서 밝은 미소를

보았습니다.

친정오빠가 두번이나 전화를 하셨는데 이곳에 다녀가시라는 소리를 끝내 하지 못해

그것이 이 여름을 보내면서 못내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내가 많이 지쳐있고 시댁식구들 치닥거리에 기운이 다 빠져 친정 식구들마저 여기

다녀가라는 소리를 차마 하지 못했습니다.

오빠는오히려 오라는 말 한마디 해주지 않아 섭섭한 것보다는 '오세요'라는 한마디 조차

꺼낼 수 없는 동생의 현실앞에 얼마나 마음아파하고 측은해 했을까요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 수 있는것이 이것이 피붙이겠지요.

 

아직은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죽음이라 생각하였는데

지난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할 즈음 우리 큰시누이 남편분께서 불의에

고통사고로 고인이 되셨지요.

한 집안의 큰사위와 큰며느리라는 입장으로 인연이 되어 지내 온 세월동안

많은 정을 쌓고 같은 핏줄이 아닌 연줄로 서로 의기투합하며 성이 다른 사람끼리

뭉치자 하며 힘이 되어 준 인자한 분이셨길래 죽음을 받아들이기엔 너무 큰 시련이었습니다.

아이들고모부의 죽음을 보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건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너무나 선한 분이셨기에...법 없어도 살 수 있는 정말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었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위로라는 말조차 호사스러울까봐 제대로 따뜻한 말 한마디도 제대로 건네지 못한

울 시누이께 죽음도 삶의 한 과정이고 완성이라고 생각한다면 손바닥뒤집기의

의미로도 보아도 되지 않을까요

많은 지인들이 그곳으로 먼저 갔고 우리도 언젠가 이 육신의 탈을 벗고 그 날이 오면

어떤 원칙과 법칙도 내세우지 못한 채 거역하지 못하고 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조연처럼 머물고 있던 죽음은 큰 실체가 되어 우리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다고 해도 어찌 산 목숨이라 할 수 있으면

영원할것이라는 것을 누가 보장할 수 있겟습니까

저는 항상 삶의 깊은 애착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하고 있고 두려움은 십자가뒤에 묻어두었습니다.

살아있느자의 몫은 서로 헐뜯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욕심을 채워나가기보다는

내 속의 어두운것들을 걷어내고 진정 후회하지 않을 멋진 세상을 만들어가야

되지 않을까요..죽음조차도 아름답도록 말이죠.

메일을 한 주 건너뛰는 바람에 마음의 짐이 무거운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된 한 주 힘차게 출발하렵니다

울 님들도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꽉꽉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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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압면의 새댁이가 상을 탔는데 정말 잘 부르더군요
힘든 농사일속에서도 이런날이 하루쯤은 주어진다는 것이
삶의 활력소도 되고 또 많은 분들 만나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암튼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엔 제가 가수로 함 나가볼까요
아름다운 밤 되시와요 ...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속에
고운글과 함께 행복한 모습들이
정말 좋으네요~~

비가 많이 내립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주안에서 고운밤 되세요^^*
막바지 장마비가 그칠 줄 모르고 하염없이 내리고 있네요
가까운 이웃나라인 일본과 중국은 피해가 엄청나더군요
과수원의 배들이 제 맛을 낼 수 있도록 8월의 태양볕이 내리쬐길
기도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휴식은 또다른 삶을 풍요롭게 하는
충전기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배우고 또 배우면 즐겁지 아니한가"라고
하신 누군가의 명언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한 배움의시간들이었습니다
님의 귀한 걸음 감사드리고 서로 소통하면서
좋은 인연 엮어가도록 하죠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요
님의 생활 속에는
인생의 생과 사,
그리고 고난과 행복이 함께 어울린
"생의 대 합창"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인들의 살림살이의 고달픔,
그 속에서의 이승과 저승길의
갈림이 있는 장면이
변전하는 세월 속에
모두 녹아 있군요!

아무쪼록 항상 지나온 세월에서 처럼
아름답고 힘차게 살아 가셔서
그 곳에서 추출되는
최후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한편의 드라마 같은 님의 글과 영상들,
감사하게 감상하며
물러납니다!
긴 글을 다 읽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글쓰는 요령도 없고 글재주도 없으면서 미주알고주알 읖조려봤네요
부끄럽습니다
우리서로 진솔한 이야기 소통해가면서 아름다운 인연 엮어갔으면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농촌에서 태어나 농촌에서 자라난 농촌출신이지만
단 한평의 땅도 직접 농사를 지어보려면
엄두조차 나지 않는 답니다.
농촌에서 대단위 농업에 종사하면서 갖가지 활동들을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특히나 도시에 살다 귀농하여 농사지으시는 분들 보면 더 하구요.
블~~돌다 섬진강소녀야님 블에서 한참을 머무르다 갑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반갑습니다
농촌에서 정착해서 사는 일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닙니다만
생색내고 혼자 농촌의 지킴이가 된 냥 떠벌리면서 살 것도
아닙니다
그냥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성실한 모습이 아름다운거지요
언제든 놀러오시면 환영합니다
도심에서 지치고 힘들거들랑 함 쉬었다 가세요
좋은글 감사이 읽고 갑니다.
생생한 농촌 생활과 애정어린 형제 의 정을 느끼고 갑니다...<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4.gif" value="!" />
귀한 걸음 해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늘 큰며느리의 몫을 잘 감당하고자는 하는데 때로는 지쳐서
큰며느리사표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가세요
섬진강 근처에서 농촌생활을 하시는 분이군요.
바쁜 와중에 가슴아픈일도 겪으시고...
참 알수없는게 인생살이 인것같습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아름답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걸음 하셔서 넘 반갑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담아 남겨주신글 정말 소중하고요.
왕래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아울러 비로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큰 피해없이 막바지 장마는 이제 끝을 내려는지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며
어둠을 준비하는 듯 합니다
이제 비는 그만하고 뜨거운 햇살 받으며 들녘의 곡식들과 많은 과일들이 잘 영글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리고 좋은시간되세요
건강한 가족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더구나 열심히 교육도 받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덧보이는 하루입니다.

차문히 서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개척하는데 두려움이 없기를 바랍니다.
님...오랫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죠
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진정 내가 현제의 내 자신한테는
충실한가를 뒤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글 남겨 주셔서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님의 하루하루가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서로가 인사를 반드시 해야만 이어지는 것이 블로그랍니다.
누구도 절대적인 지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물며 부부간에도 블로그에서는 예외가 없습니다.
내가 찾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오지 않는 것이 블로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것이 바로 인간세상이니까요.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군요
진입로작업도 잘마무리되시길,,,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건강한 여름되시길,,,,
태안방조제 작업하는 것 정말 잘보고 왔습니다
꼭 태안이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빌어봅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힘든일을 당하시고도 꿋꿋하게 용기를 내어 살아가시는 모습에 저도 저를 한번 돌아보게되네요

저도 섬진강님의 글을 읽고 하루일과에 지친몸 다시 추스리게되네요...

서로 힘내어 아름다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요~~ ^^*

좋은밤되세요~~~
남들과 다르지 않은 그냥 평범한 생활이고 또 지극히 평범한 아낙네에
불과합니다
새로운 날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삶의 의미를 부여받은 우리...
후회되지 않은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좋은하루엮어 가세요
소녀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섬진강소녀야님의 철학적인 삶과 열정에
다시한번 숙연해 지는군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은
자충우돌 하다보면 하루가 지나버리지만....
지나간 오늘보다 다가오는 내일은
희망이라는 태양이 떠오르겠지요.

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요
철학이라 표현해 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살아 온 시간에 너무 매달려 있지 않겠습니다
미래의 큰 희망을 바라보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아름다운 용기주심에 감사드립ㄴ다
님도 좋은 하루 열어가세요
섬진강소녀야님의 깊은 내면의 울림과 열정에
숙연해 집니다..
건강하세요..
님..오늘은 광복절
태극기 꼭 달아주시고 행복한 시간보내시길 바래요
님의 글도 참 아름답고 소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농업경영인 교육도 받으시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광복절이었는데 잘 보내셨어요
저녁시간도 좋은시간 가지시길 바라며
님의 하루 하루가 늘 행복하길 빕니다
*.....*......*......*........*

안녕하세요?..기분 좋은
광복절 오후 시간입니다
여유롭고 기쁜 토욜되세요~

늘 건강하세요~~샬롬^^..

.*........♡.........♡........*
네...님도 좋은 하루되셨는지요
저녁시간도 즐거운 시간되세요
저도 꼭 한번 방문해 드릴께요
삶의 모습이 넘 보기 좋네요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많이 웃으시고 함께 어우러지시고
더불어 두루 행복한..그런 한 주간이 되시기를요.^^*
좋은 글 그림
잘보고 감니다
오래오래 알콩 달콩하시고
건강하시고 보람된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