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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소녀 2010. 5. 24. 19:08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주말에 내린 비는 그쳤지만 하늘은 아직도

먹구름으로 가득해 오늘 일하러 오실 분들을

오시라고 할까 아님 비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으니

낼부터 시작하자고할까 고민중에 월욜아침을 맞았습니다.

5월의 농촌마을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시작되어 이른새벽부터 분주함으로

하루을 시작합니다.

 

이제는 논농사를 짓는 분들도 귀하여 지난 목요일 창녕농협교육원에 강의를 다녀오면서

어린모가 심어져 있는것을 올해 처음 보았습니다.

마치 오랜친구를 만난 것 처럼 반갑고 또 한편으론 "낯섬"이 주는 신기함이라할까.

이제 논농사는 먼 추억으로 남아있으려합니다.

 

비가오는 주말에 참 많은 일들을 헤치웠습니다.

무엇보다 매실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매실판매도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질 것

같아 이제사 매실판매홍보문자를 삼천명께 보내드렸고 작년에 예약주문과 택배에 관련한 문서를

준비하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했더니 일이 너무나 복잡하여 각각 파일을 만들어 준비해놓았고

인쇄물에 대해서도빠진것이 없나 다시한번 점검하였고 택배송장자동기기 빼는것도 연습을 해 보았고

각 업체와 작목반 매실출고에 대한 장부를 따로 준비하여 올해는 좀 더 체계를 잡아 매실판매를 할

생각입니다.

 

매실수확언제부터 하시냐고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올해는 아마도 6월이 넘어서야 가능할까

합니다.

 

창녕에 교육을 가서 알은 사실이 귀농을 꿈꾸고 있는 분들중에는 서울대를 비롯하여 4년제를 졸업한

분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런분들 앞에 감히 내가 무슨언어를 구사하여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까 고민도 되었는데

지금까지 해 온 그대로 진솔하게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므로써 있는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의외로 호응도가 좋았습니다.

 

이제는 농업인들도 농사에 대한 댓가가 너무 작다는 생각은 버리고 스스로 자신을 홍보하는 방법으로

농업인은 단순히  농사짓고 내다 팔면되지 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소비자가

내 농작물을 찾게 될까 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할때라 봅니다

 

어제 교회 한 장로님께서 지금은 나라를 위해 기도할때라 하더군요.

나라안팍이 어수선하고 천안함침몰도 북한의 계략으로 밝혀졌으니

전쟁에 돌입한거와 같은 실전위기라 하였습니다.

백두산도 화산폭발직전이라 하고 세계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저는 무지속에 있지만

아무튼 우리국민모두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지금은 나라의 위정자들을 위하여 이나라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국민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이럴수록 우리 모두는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세상사가 복잡하다고 그리고 내일의 평화가 보장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국가를 신뢰하는

믿음만큼은 우리국민이 최고라 저는 확신합니다.

 

울님들 이번 한주도 기분좋고 즐겁고 보람된 나날로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힘들게 농사를 지으면서
귀농을 준비하시는분들에게
강의도 하시고....
또 한편으론 국가를 생각하는 애국심도 강하고.....ㅎ

첫 방문에 첫 댓글에
기분이 좋은 하루일것 같슴다

두루 살펴보니...섬진강 줄기따라
양지바른 언덕에 아담한 집을 짖고
엄청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아
부럽기도하고...샘도 나고 그렇슴다

지난해에 매실을 많이 담갔더니
금년엔...담지않아도 될것 같다고 하니
올핸 그냥 침만 흘리고 구경하겠심다

자주 마실와서
섬진강에 아릿다운 소녀님 모습
감히 훔쳐보겠심다....건강하세요
수시로 한번씨 들러서 응원도 보내고 힘이 되는 멘트도 보내드려야 되는데... 해 놓은것은없으면서 항상 바빠서~~~힘내세요..
저도 농촌을 좋아하고
논밭에 작물 가꾸기를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시를쓰고 노래말을 쓰고합니다
좋은곳 좋은글에 한참을 서성이다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