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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소녀 2010. 7. 13. 12:50

 

 

완전한 매실판매가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매실수확과 판매만 끝나면 몸과 마음이 쉼을 얻고 살것만 같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무력감에 상실감에 내 자신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더이다.

무슨일을 하든지간에 실과 득을 따져 득만 얻을 수 있다면 기쁨과 행복은 더할나이 없겠지만

잃은것이 있으면 얻은것이 있고 얻는것이 있다면 잃은것이 있으니 늘 만족과 불만족은 공존하면서

비례하는가봅니다.

도도한 성품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내 모습이 자꾸만 초라해져 가는것만 같아 뭔가를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작은 소형디카를 장만했습니다.

작은아이가 거금을 투자하여 사 놓은  카메라 캐논450d는 렌즈 사용법도 모르겠고 너무나 엄두가 나지않아

사용하기 간편한것으로 하나 샀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내린비로 섬진강물이 많이 불었습니다.

아랫마을에 사시는 장로님께서 비가오기 전 매일 매일 강에 나가셔서 낚싯대로 낚아 모아 놓으셨던

은어를 주셔서 어제 형제들과 맛있게 은어튀김을 해 먹었습니다

올들어 처음 맛보는것이라 정말 맛있더군요.

울님들과 함께 나누지 못해 죄송합니다.아마도 삐지실 분도 계실 것 같네요...ㅎㅎ

 

    삶의 가장 소중한 때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 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 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
    편안하고 넉넉하다고 다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은
    우리네 사는 것이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는 이들이 있어
    서로 소중한 시절을 가꾸며
    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있기에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도 막내녀석때문에 늘 가슴에 크나큰 돌덩어리를 품에 안고 사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변화될것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사랑으로 다독거리고 맘껏 품어주고

용서하고 용기를 주면서 항상 너의곁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부모님이 계신다는 인식을

시켜줍니다.

 오늘 오전에 경제전문가 이영권박사님의 '부자 가족으로 가는 미래설계'라는 책을 잠시 읽었는데

참 좋은 내용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를 잘 이끌어가는 것이다.

인간관계를 잘 이끌어 가려면 커뮤니케이션능력을 키워야한다.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의 출발이자 종착지이다.

무릇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다.

성공은 사회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무인도에서 혼자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연히 인간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하 노력이 필수적이고,

성공하려면 반드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야한다................................

그리고,마지막 말미에는 커뮤니케이션의 좋은 예로 이메일보내기가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라고 어필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출근하면 으레 스팸 메일을 지운다.거기에 스팸이 아닌 편지가 있으면 반갑고 즐겁다.

성의껏 읽어보게 된다. ..............

 

저도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뜨끔하였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보고 무척 반갑고 좋아하시고 함께 공감하면서 공유하고자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너무 오랜시간 메일보내기를 게을리 했다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게하고 함께 소통의길을 열어가는 방법중에 하나가 메일이 아닌가 저또한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아무리 문장력이 없고 용건이 없고 별 쓸 말이 없더라도 가끔은 짧은 몇줄의 글이라도 마음을 나누심이

어떠실련지요.

꿉꿉한 날씨속에 건강유의하시고 새롭게 시작된 한 주도 행복하시고 모두 웃음가득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사진으로 봐도 알만한 지형이네요..섬진강물도 빗물로 인해 많이 흐려졌고, 양도 많아지고..장마속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유념하시면서..
빗방울이 제법 큰 소리를 내는 밤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언제나 혼자만이 바쁘다고 아둥바둥대다보니..주변을 살펴보지 못함을 용서하셔요.
비피해가 없기를 바래며..
제주에서 살짝 다녀갑니다.
그냥 고맙습나다
고향 같아셔









건강하시죠,,,
장마 피해가 없으시길,,,
언제난 건강하세요~~
구례군 토지면 봉소부락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친구블로그신청하고 갑니다
괜찮으시겠죠
매실 소개를 더 많이 해 줬어야 하는데, 내년에는 더 많이 광고 할께요.
내 자비를 투자해서라도.....
무신말씀요...홍보비는 제가 둑둑히 드리겠습니다
매실이 옹기에서 맛있게 익어가고 있겠지요
잘 담그셔서 아들,딸,손지들께 많이 많이 나눠주세요
행복한 한 주되시고 비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발자취따라 왔네요. 아름다운 섬진강 주변을 보니 고향에온거같습니다.
아름다운 님 .감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