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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소녀 2010. 8. 23. 18:42

 

                                                                

                                             ★새로운 한 주~~비록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처서를 맞았으니

                                                             가을을 기대하면서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가도록 해요.★ 

 

 불같은 찜통더위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하다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무지 덥네요.

 그래도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가을은 소리 없이 우리 곁에 오나 봅니다.

 절기상으로 오늘이 처서라지요.

 논농사가 없으니 벼가 고개를 숙이며 익어가고 있는지  들녘을 누비던

 참새떼들의 요란한 소리도 이제는 아련한 추억속으로 남겨놓아야 되나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울님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가 두루두루 궁금합니다.

 저도  지난 한 주 참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집중폭우로 인해 섬진강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가 많았고 저희 배 과수원도

 침수가 되고 말았지요

 많은 분들의 안부전화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많이 내린 비로 어쩔수가 없었다는 말도 일리가 있지만

 수확을 하루 앞두고 있는 배들이 정말 잠깐사이 침수가 되고보니  몇가지 의문사항이

 있기도 합니다.

갑자기 댐을 열어 방류할 때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기예보에 큰 비가 예상된다고

보도가 되었고 특히,국지성집중호우로 각 지역에서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만큼

우리지역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미리 수위를 낮추어 방류를 하였더라면

강 하류지역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는 있지 않았을까

섬진강댐 담당자분께서 홍수시 조절할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말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정말 그 말이 사실이다면 다목적댐으로서의 아무런 의미도 없는것이

아닐까요.

 3년전에도 주암댐의 갑작스런 방류로 인해 하류지역에 있는 농가들의 피해가 컸었는데

 이번에도 짧은 시간에 섬진강댐의 엄청난 방류가 큰 수마가 되어 섬진강 하류지역을

 할퀴고 갔습니다.

 너무나 속이 상하고 분통이 터져 과수원에 나가고 싶지도 않았지만  

상품성이 없는 배들을 나무에 그대로 둘 수 없어 먹을수 있는것만 따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올 추석에는 배 판매가 어려울 것 같으니 미리 다른곳에서 명절 선물 준비 해주시길 바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마다 저희 농원으로 주문해 주시는 분들께는 정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수확할 수 있는 배들은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가꾸어서 설에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토요일,우리 마을 단합대회가 있었습니다.

이장님을 비롯하여 부녀회장,그리고 마을청년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남편등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런 행사를 갖게 되어 미흡한 점도 많았지만 이번을 계기로 해서 일년에 한번씩 이런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모임이 한번도 없었고,서로 만나 대화 할 시간도 없다보니 마을일을 하는데 있어 불만의

소리도 적지 않았지요.

이런 모든것들을 해소하고 앞으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방향모색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장소는 저희 강언덕농원 아지트인 계곡으로 정하고 마을단체복도 구입하여 입었습니다.

 남편이 회장인지라 계획부터 시작해서 행사진행,마무리까지 신경쓰느라 힘은 들었지만 보람도 있었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먹을거리 준비에 분주한 모습들입니다.논인데 흔적도 없지요.

                             어때요...단체복 이쁘죠...똑같은 옷을 입은 모습처럼 앞으로는 한마음이 되어 마을발전을 위해 같은생각,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닭고기로 불고기를 해 먹었는데 정말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청년회장님의 인사말씀....강언덕농원지기입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저 모습 좀 보세요...정말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까지 환해집니다.

                           부녀회장님...아마도 몸살나셨겠지요..그놈의 술술술...

이장님의 한 말씀...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정말 귓담아 들었습니다. 

  

 

계곡에서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였는데 국물맛이 끝내줬지요. 

 

 

 

우리동네에 귀한 보배들입니다.학사부부인 섬진다원 식구들... 

 

 

마을 상수도를 책임지고 있는 내경씨네...필리핀에서 시집 와서 저렇게 이쁜딸을 낳았답니다.

 

 

 

                              썬글라스를 끼고 있는 분은 아직도 총각입니다.

                              광양시민휴양소에 근무하면서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하시는 분이십니다.

               

 

 

  

  

 새학기를 위해 아이들이 떠난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지네요.

 큰아이는 오늘 아빠차에 짐보따리를 싣고 전주로 올라갔고

 작은아이는 당분간 집에서 등하교를 할 계획인데

 그래도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함이 밀려옵니다.

 보고 또 보아도 애틋함으로 다가오는것이 자식들인 것 같습니다.

 불쾌지수는 높지만  상쾌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한 주 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gif" value="즐" />거운 시간들 참 부릅습니다...정말좋은 장소에서
마을개발위원님들이 함께하시는 모습이 동네 발전이 보이네요....
지금쯤 많이 피곤하실것 같습니다...
오늘은 편안한 날 되세요......
네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죠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 보람도 컸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자주 인사드릴께요
님께서도 편안한 밤되세요
그래도 마을 사람들이 타동네보다 젊어 보여요
마을 단합대회 좋은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댐 역할을 못했군요. 조절 능력이 없다면 있으나마나한 댐을 돈들어 공사하고 사람을 상주시키고
국민혈세는 그냥 버린다는 것이 울화통이 터지는 답변이군요
소녀야님에 피해가 많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용기를 내시고 다시 심기일전 하여 좋은 결과로 한해 잘 농사 거두십시요...소녀야님
네....현실은 답답하고 힘들긴 해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임할 생각입니다
님도 좋은글 많이 쓰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단합의 힘을 모아모아 더욱더 아름다운 마을 풍성한 농장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네 조그만 마을이지만 귀농농가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살고싶은 마을 살고싶은 고향으로 만들어가야겠죠
비가 억수같이 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열어가세요
정말 섬진강 소녀 이시군요
가보고싶은 정겨운 섬잔강 마름답겠지요
한번 놀러오세요
주위에 관광지가 넘 많은곳이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세월의 짐을 짊어 지다 보니 이제는 자연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언젠가는 자연과 살고 싶은 것이 꿈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웃과 소통하며 지내는 모습...
참 정겨워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또 들리겠습니다.
님께서도 자연과 농촌의 향수에 젖어 계시군요
언젠가 꿈은 이루어져 아마도 노년을 시골에서 생활하게 되실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방문 감사드리고 작은마을이다 보니 늘 정겹습니다
언제한번 시간되시면 놀러오세요
저도 자주뵙겠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귀농을 꿈꾸고 있답니다...
단합된 모습들 보니 사는 재미가 느껴져서 더 좋습니다.
에궁..사진작가님...
앞으로 자주 왕래하면서 오가는 소식들이 반갑고
행복한 소식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사진 ....날마다 기대하겠습니다
울 모두가 블로그를 통해 따뜻한 사회,따뜻한 이웃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방명록에 글을 남기려 했으나,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아름다운 동네인 것 같습니다. 어느 동네인가요? 매실하면 광양 또는 하동일 것도 같고요...전 전남곡성이 고향입니다. 저도 6월이면 매실 따러 고향의 누님댁으로 간답니다. 귀농을 생각한 지도 오래되었지만 마음뿐입니다. 지금 오는 비는 농촌엔 그다지 필요없을 텐데...걱정이 되시겠습니다. 힘내세요
그래요.별 반갑지 않은 비지만 또 이런날이 있기에
책도 읽고 밀려있는 집안일도 하고 그럽니다
광양다압입니다 이곳으로 지나는 길 있으시면 함 놀러오세요
가까운 이웃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녀님<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정말 오랫만입니다.
산에 빠져 제대로 안부도 묻지 못하고<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

어려운 물 난리를 격으시고도
우뚝 서서 마주 앉은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오는 문턱 늘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산 사람이 다 되었군요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느긋함이 묻어나더군요
아마 님께서도 마음의 여유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제 자주 뵙겠습니다
마을의 화합과 좋은 모임 잘 구경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잘 보내세요
님의 블로그에 금방 다녀왔습니다
정말 인기짱이시더군요
앞으로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늘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청년회에서 저런 단합대회도 하시면서
맛있는 음식 나누며
참 재미있게 사시네요.
농촌은 단합이 첫째죠.
서로 도우며 일을 하다보니 그럴수밖에 없죠.
도시는 따로따로 잖아요.
각자 벌어서 각자 살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외로워요.
농촌이 정이많죠. ^^
또 저희들은 도시에 한번 나가서 살아보고 싶은게 소원이지예 ㅎㅎ
농촌이 더욱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해야겠습니다
방문감사드립니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도 있는데, 힘드시겠습니다. 예전 벼를 다 쓰러뜨려 못쓰게 만든 비바람이 참 원망스러웠는데.....태풍이 비껴가길 기도해야겠네요...시간나면 찾아뵐께요...건강하시길....
네 지금 억수같은 비가 오고 있는데 강풍도 분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계곡이 아주 깨끗하고 시원 하겟어요,,
바다보다 계곡이 넘 좋으지요,
마른 단합대회가 농촌 삶에 활력소 이지요,,
잘 보았습니다,
올해는 좀 그렇ㄱ 내년 여름에는 함 놀러오세요
계곡 물소리가 정겹고 밤새 허물없이 이야기 꽃 나누어보자고요
비 피해 없으신지요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좋은날 되세요
유니폼을 똑같이 해입으니
훨 단결된 마음도 생기고 잼나셨겠어요~^^
농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단합되지 못하고 분열되고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아마도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생각이 달라졌으리라 봅니다
좋은날되세요
그랬었군요?
섬진강 땜 근처에서 농장을 하시는군요?
관리들이 조금만 신경을 썼더라면
하류지역에서 농사짓는분들의 피해가 적을것인데
배 수확기에 ㅍ피해가 많았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마을분들 단체복 입으시니
한층 단결된 모습이 뵙기 좋심다

낭군님이 청년회장이라면
강언덕 농원님이 아직도 한창떄인가 봄다.....ㅋ
좋은분들과 자주 만나서 자주 교류한다면
알게모르게 가까운 이웃이 되겠지요?

오늘도 부산은 무척 덥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여기는 섬진강물이 많이 불었습ㄴ다
오늘부터 비가 그친다고 하니
또 다른 피해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님도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