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의 구미

2008. 12. 3. 12:57

##_11, 경마의 진실

똘레랑스한다는 것, 그것은 견딘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지워진 부담을 견디는 것처럼 말입니
다. 똘레랑스한다는 것은, 내가 동의하지 않는 생각을 용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
자면, 내가 동의하지 않는 상대방의 생각이나 의견을 바꿀 수도 있지만 그대로 용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 필리프 사시에의 《왜 똘레랑스인가》 중에서


* 똘레랑스는 견디다, 참다를 뜻하는 라틴어 "tolerare"에서 나온, 프랑스인의 깊은 사상적 기저
(基底)이다. 영어로는 tolerance로 관용, 아량, 인내를 뜻한다.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품성의 하
나가 아마도 똘레랑스가 아닌가 한다. 똘레랑스는 서로 다른 의견을 절충해서 합일점을 찾는 타
협이 아니다. 그보다 한 차원 높은, 서로 다른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그
것을 견디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위대한 똘레랑스이다.


1999년 내가 복조검산표(서로 유리한 게이트)를 만들고, PC통신인 하이텔, 천리안에서 알려지
자 전화를 한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만남을 청해 동네 일식집으로 장소를 잡았는데, 그 친구가
다름 아닌 대학 동창이였다. 그리고 나는 술을 먹으면서 복조검산표의 과학적인 구조를 설명했
고 그는 공대를 다닌 친구답게 쉽게 이해를 했다. 그리고 설명이 다 끝날 쯤 그는 내게 다른 말
을 했다.

"너 포카칠 줄 아니?"
"쉽게 지니는 않지만 잡기의 동네포카지 뭐, 왜?"

하고 대답을 했는데 그는 한참 나를 보더니 나를 믿는지 그간 자신의 내력을 말하면서 꼭 이겨
보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한번 자신의 동네에 놀러오라고 했다. 그렇게 헤어졌는데 3주만에 초
대 연락이 온 것이다. 그리고 나는 40평쯤 되어 보이는 논현동 어느 오피스텔로 초대되어 갔다.
정말 말로만 듣던 멋진 가구와 쇼파는 물론 고품격의 테이블 주위로 여러 인테리어한 시설들이
사람들을 압도하여 기를 죽이기에는 충분한 그런 오피스텔의 내부였다. 내가 도박기를 가진 것
은 사실이지만 타짜에 나오는 그런 사기술을 아주 격멸하여 그냥 직장이나 아는 친구들의 집들
나 상가의 수준이지만 올인의 실재 주인공인 차민수나 최근 LA 최고 포커선수 케빈송(관빈) 등
헐리우드, 라스베거스 등 그런 카지노의 속임수 없는 서로 합의한 한정 금액만의 테이블머니라
면 해볼만한 것 이상으로 동경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우리나라에도 있었다는 것이다. 뭐 가진자의 여유랄까? 재벌가들의 인척관계
가 있는 자손들의 모임 혹 그런 관계에서 형성된 것이지만 순수한 테이블머니로 진정한 자신의
머리와 담력에 따른 승부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그들만의 놀음에 초대받은 것이다. 그리고 미리
온 10명 중에서 이미 세 사람이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불평을 털어놓은 것을 보니 곧 끝나갈 것 같
았고 나는 친구와 쇼파에서 분위기를 살폈는데 그곳의 오너가 새로 판을 만들자는 제안에 따라
나는 친구의 안내에 의해 테이블에 앉았다. 오너의 주장에 따라 테이블머니는 1천만원이고 스
페어로 서로의 합의가 있다면 1천만원 한도에서 나머지 여분을 받는 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렇
게 모두 8명이 합의를 하고 포커를 친 것이다. 포커는 세븐오디로 하는 만원빵에 최대가 판돈에
하프 밑으로 하였다.

그런데 5장의 패를 받기도 전에 5번이나 지나갔고 순식간이라 할 만큼 60여만원을 잃은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22여 판만에 300이 나갔다. 친구는 한쪽에서 연신 담배를 물었고, 오너는 분위기
를 잡으려고 하는지 "여의도에서 알아주는 분이라고 했는데 아직 몸이 덜 풀린 것 같다"며 예쁜
아가씨에게 커피며 주스며 이것 저것 시켜주었다. 그리고 23판째였다. 8이 두장에 자니가 들어
온 것이다. 자니를 놓고 받는데 반대편에서 스트레이트 뽀뿔이 되니 광분을 하는 것이다. 그래
서 받았는데 8이 떨어졌다. 그런데 스트레이트 뽀뿔 옆의 사람도 카투가 되어 간 것이다. 그때
부터 5장까지 100백여만원을 쏘았고 그 와중 1명이 죽었다. 그리고 6구째 결국 스트레이트로 보
이는 사람이 카투를 읽어준 것인지 못 잡은 것인지 죽었고, 판돈이 2000만원을 넘자 다시 한사
람이 죽고 3000만원이 넘자 플러시를 잡은 것인지 아직도 노린 것인지 결국 죽었다. 모두 500
이상을 그 판에 퍼부은 것이다. 그렇게 4명이 남았고 마지막 패가 던져졌다. 그리고 먼저 좀 이
긴 오너를 제외하고는 모두 바닥이 난 것이다. 그래서 합의가 들어갔다.

난 내 카드에 주스잔을 엎어 놓고 친구를 불렀다. 그리고 한쪽으로 가서 손으로 표시했다. 친구
는 나를 믿는지 1천만원을 더 주었고 판은 다시 돌았다. 그렇게 살아남은 사람은 나와 오너 그
리고 스트레이트 옆의 카투와 전혀 예측하지 못한 또한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돈
을 모두 쏘고  카드를 순서대로 까는데 그 예측하지 못한 사람은 아카시아(아카플러시)였다. 자
기 딴에는 집이라도 따라갈 판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카투는 카집으로  밝혀진 것이다. 그리고
오너는 보이지 않은 아집으로 승부를 본 것이다. 나는 마직막 패는 보지 않았다. 22판을 치면서
그들의 무서움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사실 나는 5백 정도 잃으면 일어설려고 했었다. 그들과 나
는 생각부터 달랐고 지금도 다시 붙는다면 이길 가능성은 1%로도 안 되는 실력임을 인정한 것
이다. 단지 나는 마지막 패의 활률이 8이라는 것을 수학적 감각으로 직감한 것이다. 단지 그것
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판은 커졌고 그들에게 나의 모든 심리적 동작이 들키지 않았을 뿐이다.

나는 그날 몇 백이 모자라는 1억의 판돈을 먹은 것이다. 나는 그날 쇼핑백에서 500만원을 챙기
며 "이런 곳이면 오지도 않았다"고 말하면서 친구와 헤어졌다. 그날 이후 그들은 서비스머니를
포함하여 여러 조건을 이야기하며 다시 한번 하자고 초대의 전화가 왔으나 나는 일체 응하지 않
았다. 그들은 돈을 떠나서 진 것에 대한 굴욕으로 설욕전을 펼치려는 의도였겠지만 앞서 말해서
그날 나는 최고의 운이 있었을뿐, 그들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결론이라 참여하면 안 되었기 때
문이었다.


내가 경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합법적이면서 정직한 게임이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륜이나 경
정은 등 모두 인간의 의지에 작용하지만 말은 그럴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가 흔히 하우
스라 불리는 도박장은 속임수가 난무하여 일반적인 추리와 담력으로는 결코 이길 수가 없기 때
문이다. 더구나 요즘 인터넷에서 하는 포커나 고도리 역시 서로 페이가 달라 더 많이 가진 쪽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라 그것 역시 공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 역시 초기 무료로 할 때 40경까
지 가지고 있었지만 아바타니 뭐니 하여 돈으로 사고 파는 현실적으로 몇 조를 수혈하여 산다고
하더라도 경 이상의 사람들에게 이길 수 없고 인터넷 도박이 난무하지만 속임수가 없다고 하더
라도 그것 역시 페이가 다르고 꽁지의 수수료가 있어 결코 이길 수가 없는 게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경마는 일반적인 그 어떤 도박보다 어려우나 완전한 수학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단지
카드에도 규칙이 있고, 화투에도 규칙이 있듯이 장기 바둑 체스 등 세상의 모든 게임은 나름에
규칙이 있고 그것을 알아야 하듯이 경마에도 어떤 운영의 룰이 있는데 그것을 일반인들이 모른
다는 데 있다. 더구나 기수 조교사 마주 핸디캡퍼 재결위원조차 경마의 운영은 알지 몰라도 베
팅에 관한 진실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 예로  어떤 사람이 동물과 대화를 나누는 "리디아 히디"여사" 라고 하면서 동물과 대화를 해
서 "너 갈 수 있냐 없냐"를 말과 통해서 그 말에 컨디션을 알아도 경마가 말의 능력만으로 들어
오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결코 그런 방법으로도 이길 수가 없다. 그런데 자신과 평생 함께 살
아온 어머니, 어버지 외 형제 자매 가족들의 마음도 모르면서 어찌 말을 본다고 할 수 있겠는
가? 그러면서 말을 보고도 안 된다고 하고 더구나 너무나 답답한 것은 "공부를 해도 안 된다"는
말이다.

사실 그들은 공부라는 개념도 모르기 때문에 공부를 한 적이 없다. 만약 그들이 공부라는 개념
을 알고 공부를 했다면 안정된 공무사회나 나름에 대기업의 고액연봉을 받고 있을 것이다. 그렇
게 열심히 공부를 한 사람 90%가 이 사회의 중책을 맡고 잘 산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지가 못한
것이다. 그만큼 공부에 대한 개념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한적도 없는데 그들은 공부를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른다.

솔직히 "내가 학교(중,고) 다닐 때 과연 공부를 했나, 반에서 1등은 해봤나" 하고 생각을 하면 답
이 나온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한번쯤 자신 스스로 돌아봐야 하는데 그것을 하
지 않는 것이다. KBS2의 무서운 스펀지나 SBS의 SOS의 프로를 보면 사이코패스나 행동장애
중후군(ADHD)에서 해리증상이 나온다. 다중인격체의 또다른 내 안의 인간이 지배하는 것이다.
자신의 과거가 잘 못 되었면 반성을 하고 "시작이 반이다 혹 철리길도 한 걸음부터" 하며 다시
시작을 해야 하고, 도저히 혼자 못 할 것은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찾아 배워야 하는데 거싯말
에 길들여진 또다른 나의 정체가 그것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이다. 왜, 쪽팔리다고 생각하기 때
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아닌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남에게 강요를 한다. 한
마디로 같이 못 살자는 것이다.

사실 남들 모두 잘 사는데 혼자 못 살고 헤맨다면 그는 자살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조그만 불편
이나 정부정책이 잘못되면 비판을 하고 데모를 한다. 그런데 북한사람들은 알면서도 그렇지 못
하는 것이다. 단순히 쇄뇌되었기 때문만이 아니다. 같이 못 사는 사람들이 함께 하기 때문이고
그게 현실적으로 더 위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에 모두를 죽이는 짓이다. 

요즘 초등학교 어린이들 영어를 잘한다. 선생님부터 가르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학은 고사하고 중,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하면서도 아는 것이 없다. 자신의 부족한 면을 배우고
채우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 우물 안의 사고로 세상을 비판한다.

경마의 구조는 1마일(1609.344m)?

능력마: 1순 42m,   2순 38.5m,   3순 35m,   4순 31.5m,   5순 28m,   6순 24.5m,  7순 21m,
                                        
 <고정적 능력>                                        이하 3.5씩 빠짐 =>

배열마: 우수배열 최고 27m로 3m씩 빠지고 능력마의 편성의 구조에 따라  진자의 운동을 함

                                         <능력에 상관없이 편성에 따라 위치가 변함>

주로구조: 진법(결계)로 최고 31m의 이점을 가지고 있고, 자전과 공전의 주기에 따라 역시 시
              계추 처럼 진자의 운동을 함

                                          <--- 진자의 운동 ---> 날마다 움직임


다시 말을 한다면 42%가 능력이라면 27%가 배열이고 주로의 결계에서 31%가 계산자처럼 움직
이기 때문에 경마가 어려운 것이다. 즉 주로의 결계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 구조를 파악하지 않으면 절대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때문에 아무리 능력마가 좋아도 배열
우수마가 주로의 결계의 힘을 받으면 58m로 42m를 이기기 때문에 고배당이 나온 것이지 기수
의 기승술이 탁월해서, 조교사가 작전이나 갈아놓은 것을 쏴 먹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
을 배워 알아야 하는데 전혀 공부를 할 생각도 없지만 개념조차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들이 그런 것조차도 상관하지 않지만 나름에 진실을 알리려고 뭐라고 말하면 쌍지팡이를 들고
달려든다. 경마를 이기려고 하는 것 아니라 될턱도 없는 자신의 주장을 가지고 참견하여 우기고
강요하며 사람을 죽이면서 그것에 스트레스를 풀고 우월감을 느끼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에 관
심도 없는데 말이다.

사실 우리는 토론이라는 것을 민주주의라고 한다. 그러나 토론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내가 앞에
쓴 똘레랑스는 그런 의미이다. 즉 빨간벽돌로 고추장을 담아먹든 쇠똥으로 된장을 담아먹든 그
사람에게 참견을 말아야 한다. 단지 민주주의란 서로 다른 표현에서 많은 사람들이 누가 더 신
뢰를 받는가다. 그런데 바둑 9급이 프로의 단들과 토론이 되지 않듯이 더 좋은 지식들이 발표되
고 흡수하거나 소멸되어야 하는데 무조건 자신과 맞지 않으면 적으로 생각한다. 경마나 다른 사
회의 조건을 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마장은 더 많
은 정보의 올바른 사람들이 떠나가고 폐허가 된 인식만이 남아있다. 그런 곳에는 민주도 없고,
공정도 없고, 정의도 없으며 오직 불신의 메아리만 있을 뿐이다.

나는 신을 믿고 천국에서도 게임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경마가 도박이 아닌
게임으로 투자로  변해 대기업도 광고도 하고 그래서 환급률도 오르고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로
거듭나길 바래서 쓰는 글이다. 경마는 도박이 아닌 게임의 문화사업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
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증명하고자 경마의 구미를 연구한 것이다.


  
                                                  아직도꺼지지 않은 도서관의 불을 사랑하는 전갈의 침,    

http://xcyit.com  전갈의 침, 사이트

http://www.paardenshow.nl/Links/070901hors--E-racing.html  세계경마 사이트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