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기고

강자봉 2020. 3. 31. 11:32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덕하센터장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덕하센터장


   안녕하세요? 31일부터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덕하입니다.

 

   3월의 봄을 느끼기도 전에 도센터장으로 근무를 시작하자마자 강원도 18개 시·군의 자원봉사자들과 면 마스크 제작을 시작하였습니다.

 

   마스크 제작을 시작 한지 한 달, 자원봉사자님들의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면 마스크를 소외계층, 불우이웃, 어린이에게까지 배부하고 감염자가 제일 많은 원주시에도 전달하였습니다.

 

   마스크를 제작하는 몇몇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보니,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서 미소와, 보람, 그리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고 계셨습니다.

 

   마스크제작, 방역, 코로나극복 캠페인활동, 약국지원, 위생봉사, 격려물품제작 등등 참여해 주시는 모든 봉사자분들과 시·군센터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고생하시고 계시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12년전 강원도청 자원봉사 담당사무관 당시, 강원도의 자원봉사자 등록 인원이 10만명이였고 2020년 현재 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만큼 숫자 면으로나 조직면으로도 체계가 갖추어졌습니다. 이제 성숙된 시민으로서의 자원봉사, 국가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늘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앞뜰에 목련이 활짝 피었더군요, 본격적으로 진달래, 개나리, 벚꽃 등 봄을 맞이하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때입니다. 앞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강원도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봄을 맞이 할 것으로 믿습니다.

 

   저는 자원봉사자들과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업무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보람을 느끼고, 미소와 희망을 가지는 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