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TIP

강자봉 2014. 12. 30. 16:12

겨울철 불청객 결로 예방법

 

추운 겨울철이 되면 피하기 힘든 결로 라는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결로란 수분을 포함한 대기의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대기가 함유하고 있던 수분이 물체 표면에서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인데요, 수증기가 겨울철 차가운 창문, 천장, , 바닥 등에서 액화되는 결로 현상으로 인해 벽이나 바닥 등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여러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곰팡이는 외관만 보기 흉한 것이 아니라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아 아토피나 천식 등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벽 표면이 아닌 내부 결로는 건물 안전에도 직결돼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그러면 결로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결로 예방법은 먼저 창문에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난 뒤 마른 수건에 중성 세제를 몇 방울 묻혀 다시 한 번 닦아내는 방법이 추천됩니다. 이렇게 하면 약 5~7일 정도 물 맺힘 현상을 막아 습기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그 위에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재를 붙이면 바깥의 찬 공기와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맞닿지 않아 결로 현상을 미리 막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러나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이미 발생했을 시에는 분무기에 물과 베이킹 소다를 넣어 섞은 다음 곰팡이가 생긴 자리에 뿌려 깨끗이 닦아주면 됩니다.
또 결로로 인해 축축하게 젖은 벽지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말리고 공기순환을 위해 가구는 벽에서 조금 간격을 두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모두 사용했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환기입니다. 결로란 실외와 실내의 기온차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우선 베란다와 방, 거실 창문 등을 아침, 저녁으로 약 30분정도씩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고요, 주방이나 욕실에서 뜨거운 물을 사용 후에도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잠깐 춥더라도 겨울철 규칙적인 환기를 통해 결로 방지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꼭 잡으시길 바라요.